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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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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정기선 운임은 상승, 부정기선 운임은 하락세 |
2/4분기 정기선 운임은 상승, 부정기선 운임은 하락세 금년말이전 운임 상승세 꺾여 조정국면 진입 예상
해운업계 전문가들은 2/4분기에 정기선 운임은 상승하고 건화물선 및 유조선 운임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정기선부문의 경우 2/4분기중 원양항로와 근해항로 모두 운임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원양항로의 경우 북미항로와 유럽항로의 운임은 모두 15%씩 상승하고 HR지수도 11%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근해항로 부문은 수출화물 운임기준으로 한중항로 3%, 한일항로 5%, 동남아항로 6%, 한러항로 5% 상승이 예상된다.
중국의 성장지속과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운임상승에 반영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정기선부문의 경우 건화물선과 유조선 모두 운임하락이 예상된다.
건화물선 운임의 경우 케이프사이즈는 3월에 비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파나막스는 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선료, 케이프사이즈는 6% 하락하고 핸디막스는 19% 하락하는 반면 파나막스는 5% 상승이 전망된다.
유조선 운임의 경우 페르시안걸프에서 극동으로 이동하는 VLCC의 평균 운임지수(WS)는 1/4분기 평균 운임지수보다 30%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큰폭의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화물선은 중국의 경기과열 억제 우려에 따른 가수요 소멸이 주원인이고 유조선 부문에서는 정유공장의 정기보수에 따른 수요 감소가 주원인이라는 것이다.
한편 금년말 이전에 운임상승세가 꺾이고 조정국면 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정기선의 북미항로와 원양항로도 조정기 진입이 예상된다.
건화물선의 모든 부문도 조정기 진입이 예상되고 있고 유조선부문은 3/4분기 이후 반등이 예상되나 제한적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운임이 금년말 이전에 소강국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중요한 이유로는 중국의 성장속도 조절, 심리적 거품 소멸을 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4년 전체적인 평균시황은 2003년 수준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이후 운임은 상황변수가 많아 전개방향이 불투명하다고 KMI는 예측하고 있다.
중국효과 지속여부가 핵심변수이나 전통적으로 해운시황을 견인해 온 미국, 일본, EU의 경기회복 여부도 중요하고 인도 경제상황도 주목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신조선의 대거 투입, 특히 정기선 시장의 대형선 증가가 핵심적인 공급 변수라는 지적이다.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지역의 정세변화와 같은 지정학적 요인도 중요한 변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분기 정기선 지표변화의 특징을 살펴보면 컨테이너선 종합용선지수(HR 종합용선지수)는 1월초 일시적 하락추세를 보인 이후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HR 종합용선지수는 1/4분기 평균치가 1,247.3포인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문가 페널 조사결과 1/4분기 컨테이너 종합용선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원인은 중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북미, 유럽항로 등 원양항로의 선복부족이라고 지적해 중국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하반기부터 급증하고 있는 2,500~4,000급 중소형 선박의 수요 증가가 컨테이너 용선료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전문가 페널 조사결과, 1/4분기 원양항로의 운임수준은 북미항로가 2003년말 수준을 유지한 반면 유럽항로는 수출항로(서향항로)가 소폭 증가하고 수입항로(동향항로)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북미항로의 운임은 2003년말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 패널은 이러한 결과는 북미항로의 선복 수급 현황이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됐다.
유럽항로의 운임은 서향항로가 3.1% 상승했으나, 동향항로는 2.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 패널은 이에 대해 유럽항로의 경우 중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서향항로에서 선복부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며 동향항로는 낮은 소석률에 의해 운임수준이 하향조정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 패널들은 1/4분기 원양항로의 운임은 2003년 운임은 소폭의 증감추세를 나타냈으나 지속적인 수송수요의 증가와 선복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운임인상 압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1/4분기 원양항로의 시황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중국 등 아시아 물동량의 증가추세, 선복부족과 신조선 발주, 용선료?유가상승 및 공 컨테이너 조달비용 증가 등 선사 운영비용 증가 등을 지적했다.
한편 지난 1/4분기 한중항로의 운임은 수출항로의 경우 변화가 없었으나 수입항로는 3.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한중항로 물동량이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작년 4/4분기 소폭의 감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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