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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1-09-19
제목 항공화물 콘솔업계, 16일부터 THC kg당 30원 부과
항공화물 콘솔업계, 16일부터 THC kg당 30원 부과


이달 초 국내 항공화물 혼재업체들이 항공화물 콘솔 THC(Terminal Handling Charge)를 부과하기로 결정, 이미 16일부터 시행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콘솔업체 사장단 회의에서 인천공항의 RFC(Ready For Carriage) 원칙이 이어지자 이에 따른 발생 비용을 상쇄하고자 THC라는 명목으로 kg당 30원을 16일부터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실제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콘솔업계 관계자는 "RFC를 위해 창고를 확보한 업체는 현재 월 1,500만원(전세 보증금 1억원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고 있고 그렇지 못한 못한 업체들도 윙바디 차량을 3대 이상 구입하여 거의 같은 비용이 지출되고 있는데다 추가 인건비가 발생되어 어쩔 수 없이 비용 보전 차원에서 콘솔 THC를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콘솔업체의 고객이 되는 일반 포워딩들은 "콘솔 업계의 이같은 조치는 결국 화주의 물류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며 향후 화주들의 반발을 우려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이같은 THC 부과에 대해 이해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인천 도화동에 별도로 자체 창고(HACT)를 가지고 있는 한솔CSN과 신생 콘솔 업체인 동천항운은 이 결정에 대해 아직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융 기자>


기사일자 200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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