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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9-26 |
| 제목 |
세계 최대 해운 제휴그룹 'CKY' 탄생한다 |
세계 최대 해운 제휴그룹 'CKY' 탄생한다
韓進海運등 5개사 최대 규모 제휴그룹 구축 합의
선박 337척 선복량 85만 TEU로 정기선 항로 세계 최대규모
한진해운(사장 김찬길), 중국 코스콘(COSCON)社, 일본 K Line 등 세계 유수 5개 선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전략적 제휴 그룹이 탄생한다.
지난 9월 25일 "한진해운, 독일 세나토社, 중국의 코스콘, 일본 K-LINE, 대만 양밍해운 등 세계 5개 선사는 각사 선대/터미널 등 자산의 공동 활용, 장비 및 전세계적인 서비스 합리화 등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초대형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이들 5개 선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중국 상해,서울 등에서 실무 대표들이 만나 정기선 시장 동향 및 경쟁력 강화 전략에 대해 수차례 협의하였고 지난 9월 20일 중국 상해 고위 임원급 회의에서 세계 최대 전략적 제휴 그룹 구축을 위한 기본 의향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들 5개사의 합의는 그간 정기선 해운을 주도해 오던 5대 그룹중 한진해운이 주도하는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 그룹"과 중국 코스콘,대만 양밍,일본 K-LINE 이 참여하는 "CKY그룹(COSCO,K-LINE,YANGMING GROUP)"의 주력회사들의 제휴로서 선박 규모는 총 337척 85만TEU의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 제휴그룹이 탄생을 의미한다.
이들 5개사는 향후 각사의 전세계 항로를 효율적으로 재편성 방안하는 등 세부 실행 계획을 협의후 2002년 상반기중 세계 전지역을 커버하는 초대형 서비스망을 구축, 새로운 제휴그룹에 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것으로 전망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 새로운 초대형 제휴를 통해 5개사의 전 자산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서 세계 전지역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함과 아울러 운송 원가의 대폭절감이 가능하게 되어 국제경쟁력이 획기적으로 제고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하고 또한 "현재 제휴중인 중국의 시노트란스에 이어 대표선사인 COSCON과 협력으로 중국 양대 해운회사와 동시에 제휴함으로서 중국 시장개척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계 정기선 시장은 5개 그룹이 주도해왔으나 5개사가 초대형 제휴그룹을 결성하게 되면 향후 해운 시장은 신규 HANJIN+CKY 그룹, 영국/네덜란드의 피앤오 네들로이드가 주도하는 333척 83만TEU 규모인 그랜드 얼라이언스, 덴마크 머스크사등이 참여하는 289척 65만TEU 규모인 머스크 시랜드 그룹, 미국 APL 등이 참여하고 174척 54만 TEU 규모인 뉴월드 얼라이언스 등 4개 그룹으로 재편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한진해운이 동 제휴그룹의 리더로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국제적인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그동안 유나이티드 얼라이언스의 리더로서 활약해 온 한진해운이 중국,대만 일본 선사들과 초대형 제휴 그룹을 결성하게 됨으로써 현재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세계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시장 등에서 더욱 굳건한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사일자 200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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