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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0-07 |
| 제목 |
세계 양대 선사동맹 공동운항 합의 |
세계 양대 선사동맹 공동운항 합의
현대상선은 자사가 속해있는 선사간 전략적 제휴그룹인 '뉴 월드 얼라이언스'(TNWA)가 또다른 제휴그룹인 '그랜드 얼라이언스'(GA)와 내년 초부터 주요 항로에서 공동운항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뉴 월드 얼라이언스'는 현대상선을 포함, APL(미국), MOL(일본) 등이 속한 선사동맹이며 '그랜드 얼라이언스'에는 Hapag-Lloyd(독일), MISC(말레이시아), NYK(일본), OOCL(홍콩) 등이 속해 있다.
양 제휴그룹의 업무제휴에 따라 세계 컨테이너 수송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복(선박의 화물 적재공간) 교환 및 서비스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양측은 우선 아시아-유럽간, 아시아-지중해간 항로에서 협력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이후 파나마를 경유하는 아시아-북미동안간 신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앞으로 공동으로 선박을 투입, 새로운 서비스를 개설하는 등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신의 초대형 선박을 가장 많이 보유한 두 그룹의 제휴로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미주간 항로에서의 시장점유율은 '뉴 월드 얼라이언스'가 15%, '그랜드 얼라이언스'가 13.6%이나 이번 협약으로 양대 그룹을 묶을 경우 28.6%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게 돼 14.3%인 머스크 씨랜드는 물론 22.5%인 'CKYH 그룹'(COSCO, 한진해운 등 소속)도 앞지르게 된다고 현대상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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