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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7-11-12
제목 내년 6월부터 교통카드 한장으로 전국을 통행한다
내년 6월부터 교통카드 한장으로 전국을 통행한다


-한국스마트카드 등 교통카드 3사 전국호환협약 체결
-내년 5월까지 시스템 구축, 6월부터 호환카드 판매

전국 어디에서나 한 장의 교통카드로 버스와 전철 등에서 요금 결제가 가능한
‘One Card, All Pass’ 시대가 열리게 된다.

국내의 3대 교통카드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정근, www.t-money.co.kr)와 (주)마이비(대표 : 정세진, www.mybi.co.kr), ㈜이비(대표 : 홍용남, www.ebcard.co.kr)는 지난 8일 교통카드 전국호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5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부산시, 광주시, 포항시 및 제주도를 대상으로 호환을 먼저 시작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역의 호환은 새 단말기를 개발해 설치해야 하기때문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3사는 이를 위해 각 사별로 산자부가 제정한 표준지불SAM(Secure Access Module, KSX6923)과 표준카드규격(KSX6924)을 적용한 전국 호환카드를 개발한 뒤 내년 6월부터 각 사의 유통망을 통해 이 카드를 판매한다.

지금까지 교통카드 이용은 지역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이용상의 불편이 제기돼왔으며,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5년 3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보고하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카드의 전국호환을 추진해 왔다.

교통카드는 전국적으로 5,000만장 이상이 발행됐고, 전국 165개 시,군(광역시 포함)중 110개의 시․군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해 교통 요금을 결제하고 있으며 이용범위도 넓혀 가고 있는 추세다.

김정근 한국스마트카드의 사장은 “교통카드 호환은 각 사의 기술과 이해관계에 따라 구호에 그친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그러나 정부정책에 호응한 이번 3사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의 전국호환 시대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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