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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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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베트남 ‘컨’화물 52% 증가 |
부산항 베트남 ‘컨’화물 52% 증가 신흥국가 물동량 두 자릿수 증가세 6월 컨테이너화물 110만TEU 그쳐
부산항의 신흥국가와 교역량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급성장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6월 한 달 부산항은 수출화물(-4.6%)과 환적화물(-8.0%)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4.6% 감소한 110만 596TEU를 처리한 것으로 기록됐다.
부두별 실적을 살펴보면 감만부두가 전년 동기대비 11.1% 감소한 21만 6063TEU, 신선대 20.2% 감소한 18만 7910TEU, 자성대 7.0% 감소한 18만 5846TEU, 신감만 13.6% 감소한 9만 5182TEU, 우암 23.1% 증가한 5만 1636TEU, 감천한진 5.3% 감소한 4만 1673TEU를 처리했다. 한편 신항PNC는 전년 동기대비 260% 증가한 12만 4933TEU를 처리했다.
부산항 컨테이너처리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지난 6월에 있었던 화물연대 파업과 수출화물이 감소했기 때문.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화물연대 파업이 단기간 내에 끝났기 때문에 영향은 미미했다”며 “7월초 통계치를 보면 수출입화물이 예년보다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화물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름철 중국의 잦은 안개로 인해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화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항은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 외에도 신흥국가로 부상하는 러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레이트 등의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전년 동기대비 52%의 증가한 12만 7000TEU를 기록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19.5% 증가한 23만 3000TEU, 아랍에미레이트 16% 증가한 14만 3000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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