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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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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수출전망 |
2009년 수출전망 KOTRA 4906억弗, 무역협회, 4778억弗 송윤창 기자 KOTRA가 2009년도 한국수출을 올해 4446억 달러에 비해 10.3% 증가한 4906억 달러로 전망했다. 지난 1일 해외 바이어 및 현지상사 65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해외시장에서 바라본 2009 수출전망’ 보고서를 통해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대비 19.7% 증가해 4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내년에는 글로벌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대비 증가세가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올해대비 -2.3%, 유럽 5.5%, 일본 10%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은 감소하거나 현상유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융위기 영향을 비교적 덜 받은 중동 14.6%, 아세안 24.3%, 인도 15%, 등 아시아 대양주지역으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대중국수출의 경우는 2002년 이후 연평균 28%를 이어온 초고속 증가세를 마감하고 16.5%로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IT, 가전 등 주력품목의 하향세가 뚜렷해지고 기계, 자동차부품 등이 수출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11월 말 발표한 ‘2008 수출입평가와 2009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수출을 올해 대비 8.6% 증가한 4778억 달러로 내다봤다. 무역협회는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영향으로 수출물량 및 환율상승에 따른 가격인하효과가 올해에 비해 크게 반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제로 1999년 이후 우리 수출은 세계경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IT버블 붕괴, 911테러 등으로 세계경기가 급속 냉각된 2001년과 2002년에도 각각 -12.7%와 8.0%로 크게 감소한바 있다.
품목별로는 선박 23.2%, 무선통신기기 10.3%, 자동차부품 12.5%는 호조세를 유지하는 반면, 석유제품 -27%, 철강 -7.6%, 석유화학 -4.5% 등은 단가하락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한국 수출비중이 높은 선진국과 아세안, 중국, 동구권 등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신규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지속되고 상대적으로 미국 금융위기여파가 적은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의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를 예측했다.
송윤창 기자
주 : 증감률은 전년대비 자료원 : KOTRA 해외KBC종합 (바이어 375개사, 주재상사 209개사, 조사기관 71개사 등 총 65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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