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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1-03-21
제목 [건교부] 물류사업 첨단화 지원
건설교통부는 인터넷 쇼핑, TV홈쇼핑, 통신판매등 각종 전자상거래가 활발해 짐에 따라 택배업 등 물류업체의 첨단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설 명절때의 경우 주문 폭주와 도로체증 등으로물품을 적절히 배달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첨단화물운송추적시스템(CVO)의 보급을 촉진시키기로 했다.

CVO란 인공위성을 이용한 화물자동차의 위치추적을 통해 수.배송 알선과 최적경로 안내가 가능한 종합물류정보망으로 화물자동차의 공차운행을 줄여 인건비, 기름값, 시간 등의 손실을 막음으로써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현재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운용하고 있는 CVO 체제를 이용할수 있는 단말기를 손쉽게 화물자동차에 장착할 수 있도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 단말기 구입비(대당 60만원)중 50%를 국고에서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또 내년도에도 3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지속적으로 CVO체제의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전자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택배와 같은 물류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연차적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해 첨단운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rhw@yonhap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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