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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1-11-01
제목 DHL, 11월 1일부터 보안할증료 3% 추가 부과
DHL, 11월 1일부터 보안할증료 3% 추가 부과

세계적인 특송업체 DHL은 항공사들의 미국 국제무역센터에 대한 항공기 테러 등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한 항공 운임 인상과 DHL자체의 안전에 관련된 부대 비용 증가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2001년 11월 1일부터 서비스 청구금액의 3%를 보안할증료 (Security Surcharge)로 추가 청구키로 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테러사건 발생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반 테러 전쟁에 이어 최근에는 미국에서 탄저병균 등을 이용한 생화학 테러 위험으로까지 확산되므로서, 항공기 테러사건과 같은 사고의 재발 가능성 및 중동지역의 전쟁 발발에 대한 위험부담 때문에 전세계 보험회사들은 이미 항공기 운항에 따른 보험료 (War Risk Insurance)를 대폭 인상하였으며, 모든 항공사들 또한 보험료 인상과 Security 및 Safety등 제 비용 등을 포괄하여 기존 항공운임에 Surcharge란 명목으로 이미 10.8% ~ 18.8%씩 인상한 바 있다.

한편, 항공기의 운항 및 국제간 송배달 물품에 대한 철저한 검색이 최우선시 되고 있는 일련의 상황에서, DHL은 발송물 접수 시 고객의 동의하에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하기 때문에 위해한 문건이나 물건이 DHL을 통하여 수취인에게 배달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최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으로 하여금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물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발송되는 모든 물품까지, DHL의 정교한 X-ray 투시를 통해 검색하여 어떠한 위해한 물품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사일자 2001-10-31<카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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