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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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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35.7% "명절때 가장 얄미운 사람은 남편" |
주부 35.7% "명절때 가장 얄미운 사람은 남편" 집안청소·음식장만·장보기 돕기 원해 청정원,주부 대상 설문결과
주부들에게 한가위에 가장 얄미운 사람은 시부모도 아닌 남편으로 나타났다.
청정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자사 브랜드 커뮤니티(www.chungjungwon.co.kr) 자연주부단 1370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한 결과, ‘명절 기간 중 가장 얄미운 사람은 누구냐’는 물음에 35.7%(489명)가 ‘남편’이라고 응답했다.
명절 기간 동안 남편이 가장 미운 이유로는 ‘명절 내내 잠만 잘 때(34.7%)’가 가장 많았으며, ‘음식장만, 장보기 등 전혀 도와 주지 않을 때(26.4%)’, ‘시댁만 챙길 때(22.9%)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명절기간에 남편이 꼭 해줬으면 하는 것에 대한 물음에는‘집안청소(36.9%)’를 1위로 꼽았으며‘설거지(16.4%)’와‘친정부모님 용돈 드리기(17.2%)’,‘음식장만(13.9%)’이 순차적으로 집계돼 추석명절 기간 동안 남편의 가사도움을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주부 전체 응답자 중 37.4%가 ‘음식장만’이 추석 명절기간에 가장 많이 받는 스트레스라고 답했으며, 그 중‘전 등의 부침류’가 51.9%(711명)으로 가장 하기 싫은 추석 음식 1위로 나타났다.
청정원 관계자는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부들 사이에서는 피하고 싶은 날 1순위로 꼽는다”며 “각종 고기 양념류나 밑 국물 내기 쉬운 제품 등 주부들의 손을 덜어줄 제품 개발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명절 후유증을 겪는 주부들이 75.4%로 조사돼 명절 증후군이 주부들 사이에서 큰 이슈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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