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09-11-09 |
| 제목 |
미국 글로벌기업, 한국서 부품조달 ‘본격 모색’ |
미국 글로벌기업, 한국서 부품조달 ‘본격 모색’ 3,4일 KOTRA주최 부품소재 파트너링 행사 알카텔루슨, 휴렛패커드, 모토롤라, 존슨앤존슨 등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에 속한 7개사를 포함한 20개의 미국 글로벌 기업이 방한, 한국으로부터 부품조달을 적극 탐색했다.
이들은 지식경제부와 KOTRA가 11월 3일부터 이틀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는 ‘한미 부품소재 글로벌 파트너링’ 행사에 참가, 국내 부품소재 제조기업 및 연구소와 협력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지난 3일 오전에는 국내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으며, 3일 오후와 4일에는 미국기업과 국내기업간 일대일 상담회가 열렸다. 이틀 동안 개최되는 일대일 상담회에는 국내 약 100개사가 참가, 약 120건의 상담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기간 동안 2건의 MOU가 체결됐다. 세계 1위 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루슨이 통신장비부품 공동개발과 관련 부품 구매를 목적으로 국내 기업인 OE솔루션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OE솔루션은 차세대 통신망(FTTH: Fiber to The Home)용 핵심부품인 트렌시버를 알카텔루슨과 공동 개발하여 납품하게 되는데, 2012년부터 매년 3천만달러 규모의 부품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통신용 반도체 기업으로 CISCO, Hughes 등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업체들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Applied Micro는 국내 엠텍비전과 위성방송 셋톱박스용 핵심 칩을 공동개발하고 전 세계 시장에 공동마케팅을 실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엠텍비전은 2012년 3천만달러, 2013년부터는 1억3000만달러 규모의 시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 최대 스마트 그리드 제조회사인 Silver Spring은 스마트 그리드용 통신모듈 및 스마트미터, Motorola는 모바일 장비, IPTV, 스마트홈, 광네트워크, Texas Instrument는 보안장비용 시스템보드를 공동 개발하여 공급할 한국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KOTRA 시장개발팀 전미호 차장은 “일반적인 수출상담회처럼 수출계약 체결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미국기업과 국내기업간의 공동연구개발, 아웃소싱 등 전략적 제휴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