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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1-11-07
제목 .biz 등록 "서두르세요"
.biz 등록 "서두르세요"

2001년 11월07일
이윤희 기자<yhlee@itdaily.co.kr>

신규 최상위 도메인과 관련한 기업 및 개인들의 등록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달 2일 닷인포(.info) 도메인의 실시간 등록이 시작된데 이어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위 도메인인 닷비즈(.biz)가 7일 실시간 등록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지난해 최종 승인된 닷네임(.name)과 함께 최상위 도메인 등록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biz' `.info' 등은 `.com' `.net' `.org' 이후 15년만에 새롭게 등장한 도메인이기 때문에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닷비즈와 닷인포의 경우 이미 사전 예약을 통해 기업대상 선등록을 시작했다.

닷비즈의 등록 대행기관인 뉴레벨(NeuLevel)은 150개국에서 접수한 16만여개의 사전 예약된 도메인 네임을 확정하고 추가 도메인 네임에 대한 선착순 등록을 본격화했다. 닷인포의 등록기관인 어필리어스도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도메인 등록단계를 거쳐 지난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등록을 개시했다.

한편 지난 9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가 최종 승인한 `.museum' `.coop' `.aero' 등 신규 최상위 도메인도 조만간 등록대행사를 선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내 도메인 등록 서비스 업체들의 발걷음도 분주해졌다.

후이즈(www.whois.co.kr) 인터넷프라자시티(www.inplaza.net) 아사달(www.asadal.com) 등 서비스 업체들은 성공적인 등록을 위한 시스템 보강 및 실시간 관련정보 제공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방한한 뉴레벨 더글라스 아멘트라우트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체 임원의 80%가 제대로 된 도메인 네임을 갖는 것이 기업의 미래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고갈된 인터넷 주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승인된 신규 도메인의 등록은 비즈니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yhlee@i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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