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ㅣ SITEMAP ㅣ FAVORITE ㅣ ENGLISH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0-01-28
제목 미국 경제, 소비회복에 달렸다… 2010년 품목별 전망
미국 경제, 소비회복에 달렸다… 2010년 품목별 전망

- GDP의 75% 비중…혁신제품이 소비 정상화 주도할 듯 -


미국 경제는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75%) 때문에 소비가 살아야 진정한 의미의 회복이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코트라와 공동으로 △소비자가전, 디지털 카메라 △통신, 자동차 애프터마켓 △섬유·패션, 뷰티, 가정용품 △비디오게임, 장난감 등 4개 분야로 나눠 품목별 이슈와 전망을 정리했다.

<소비자 가전 : AV기기, HD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안정 성장”>
기기의 컨버전스가 제공하는 편의성과 경제성에 소비자들이 매료되고 있다. 새로운 통합기술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고화질 콘텐츠가 공급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인터넷과 연결된 복합·통합 제품은 편리성뿐 아니라 한 가지 제품으로 다방면에 활용한다는 점 때문에 구매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AV(오디오, 비디오) 품목 내 많은 카테고리가 고화질로 이동, 제품 기능이 통합되면서 실질적인 가치와 가격 대비 높은 효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3D 기반 플랫패널 TV, 블루레이 세트의 등장은 마치 흑백시대에서 컬러시대로, 혹은 일반화질에서 고화질 비디오로 전환되는 대대적인 변화에 비견될 정도로 업계에 혁신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AV기기의 경우 지난해의 부진을 털고 타 기기와의 기능 통합으로 올해는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HD TV의 경우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서 여러 대 TV를 보유하는 미국 가정이 거실이나 안방을 제외한 다른 공간에도 기존 아날로그 CRT TV를 HDTV로 교체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체와 판매업체 모두 기존 제품의 마진 사수를 위해 애쓰는 한편 더 얇고 브로드밴드로 전달되는 프로그램과 연결이 가능한 신규 하이엔드 제품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제품가격 하락, 새로운 블루레이 통합 홈시어터 시스템 출시, 풍부한 고화질 콘텐츠 공급으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디지털 카메라 : 휴대폰 등 컨버전스 제품과 경합>
수요도 증가하고 제품도 다양하지만 컨버전스 제품과의 경합을 무시할 수 없다.

‘톱 5 테크놀로지’ 품목의 하나로, 미국 네 가정 중 셋이 하나씩 소유한 것으로 파악되며 소셜 네트워킹 등의 영향으로 개인별 수요가 발생 중이다. 그러나 이런 수요가 반드시 구매로 이어지기보다 카메라 기능을 장착한 휴대폰 구입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더욱 새롭고 전문화된 기능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소비자들은 가격과 기기 통합성을 구매결정의 핵심요소로 삼을 것이다. 즉 사진 슈팅과 다른 사람들과의 공유가 더욱 쉬운 제품이나 더 재미있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지원하는 포토북 등 특별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통신 : 전환기 맞은 휴대폰, 브로드밴드>
휴대폰 기기는 스마트폰, 무선 브로드밴드는 4세대 통신으로 전환기를 맞을 전망이다.

2010년의 대세는 스마트폰으로 기존 폰의 교체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스마트폰 트렌드와 다양하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의 이슈화로 애플 아이폰이 주도하던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도 통신기기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장은 신규 기기 출시를 부추기고 있다.

이와 함께 2010년은 무선 브로드밴드가 4세대 통신체제로 전환, 인터넷 스피드가 향상돼 비디오 콘텐츠 및 기타 스트리밍 서비스가 더 실용화될 전망이다. 나아가 무선 연결이 단순히 핸드셋 단말기뿐 아니라 소비자 가전과 자동차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 서스펜션, 브레이크, 배터리 등 교체수요 발생>
올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애플리케이션 파트 위주로 성장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미국 소비자들이 현재 보유 중인 자동차를 오래 타는 경향을 보이고 2008년 피크를 기록했던 미국 내 가솔린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자동차 이용이 늘어나 차량 마모와 손상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이 차량 유지보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스펜션, 브레이크, 배터리 등 차량 성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 제품의 성장이 예상되며 엔진오일, 부동액 등 차량 유지보수용 제품 판매도 증가할 것이다.

<섬유·패션 : 악세서리, 신발이 회복 주도>
업계는 의류패션 산업이 지난해 바닥을 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억눌렸던 소비심리도 회복될 전망이다.

최소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절약에 지친(Frugal fatique)’ 자신에게 보상하고 다소 숨통을 트이는 수준의 지출이라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를 이끌 품목은 구매효과가 높은 액세서리, 신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뷰티제품 : 스킨케어, 메이크업 순으로 회복>
2010년 미국 미용산업은 느린 출발을 보이겠지만 2009년 대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킨케어 품목이 가장 먼저 부진을 털 분야로, 올 1분기 내 회복도 가능하며 2분기에는 메이크업 제품이 정체 내지 약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약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코스메슈티컬즈(Cosmeceuticals, ‘메디컬 코스메틱’으로도 지칭) 개발과 ‘트윈(Tween, 10대 초반)’ 세대용, 남성용 화장품이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엌·가정용품 : ‘홈 쿠킹’이 관건>
경비절감을 위해 외식을 자제하는 ‘홈 쿠킹’ 현상이 얼마나 지속될지가 관건이다.

지난해 미국인들은 외식을 줄이고 가정에서 조리하는 경향이 뚜렷했는데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 때문만은 아니고 건강을 위한 웰빙추구 경향과도 연관돼 있으며 이런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에 안전한 소재, 사용이 편리한 부엌·가정용품의 판매 호조세가 예상된다.

주의할 것은 연초부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는 식료품 가격.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등 농산물 재배지역의 이상기후로 연초부터 식품가격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면서 폭등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9년에는 식료품 가격이 전년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가정 조리를 부추긴 데 반해 올해는 연초부터 급등하는 식료품 가격이 홈 쿠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을 끌고 있다.

<비디오 게임 : 역사상 최대실적 기대>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력한 신작들과 함께 히트 게임들의 잇단 속편 출시로 올해 1분기는 비디오게임 역사상 가장 매출을 기록하는 기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새로운 모션 센싱(동작인식) 컨트롤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나탈(NATAL)’이 신규시장 수요를 창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게임업계가 당면한 가장 큰 이슈는 모바일 및 소셜 게임의 급속한 확산. 모바일 및 소셜 게임은 휴대용 기기로 접속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즐기기 편하고 무료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PC게임 부문에서는 소매매장보다 디지털 방식의 배포가 일반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제품배포 방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

<장난감 : 디지털 접목제품 개발이 관건>
올해 장난감 업계의 최대 과제는 디지털 세계의 소비층인 어린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난감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계에 깊게 빠져들면서 기존 전통적인 장난감에는 새로움을 느끼지 못하는 만큼 디지털 세계와 접목한 제품 개발이 절실하다. 지금까지 인터넷과 연결된 장난감이 시장에 선보였지만 성공한 것은 거의 전무하다. 특히 엄청난 양의 재미있고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게임 콘텐츠와 경쟁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따라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는 반드시 사용자들에게 웹 경험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기존 장난감은 낮은 가격과 품질이 계속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데 미국 업계는 내수시장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CARGOROWORLD CO., LTD.  ㅣ  Corporate Registration Number: 201-81-28099  ㅣ  President(CEO): Kwon-Ho Cho ㅣ  E-MAIL : cargoro1@cargoro.com
Addresss: #405, 62-9, TAEPYUNGRO-1GA, CHUNG-GU, SEOUL, SOUTH KOREA  |  TEL: +82-2-722-0397  ㅣ  FAX: +82-2-722-0398
Copyright (c) 2012 CARGOR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