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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16 |
| 제목 |
'트레이드 SOS' 떴다 |
'트레이드 SOS' 떴다 수출 컨설팅 등 무역애로해결 현장지원은 물론 특허, 관세, 외환, 통번역 등 전문분야도 지원 #인천에 소재한 A사는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판매한다. 작년초 완성한 모델로 2차례 소규모 수출에 나섰지만 이젠 해외 유력 바이어와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고 싶다. 하지만 판권 부여, A/S 등 고려사항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국제변호사의 힘을 빌려야 할 것 같은데 시간당 수십만 원씩의 상담비용을 생각하면 먼저 움츠려드는 게 사실이다.
#대구 소재의 산업용전자 부품공급업체인 B사는 최근 큰 고민에 빠졌다. 일본으로 수출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최근 일본 쪽 바이어가 판로확장을 위해서는 일본의 JIS 규격을 조속히 획득할 것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해외규격 획득을 위해 비용이 드는 것은 물론 당장은 해외규격 획득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C사는 베트남에 공장을 두고 섬유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다. 한국과 베트남 간에 발효된 한-ASEAN FTA를 통해 국산 원부자재를 일부 활용하고 있다. 최근 사내 영업담당 직원이 일-베트남 EPA를 활용하면 일본 쪽으로도 무관세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는데 외국 국가들 간의 FTA를 활용하려니 관련 내용을 확인할 길이 없어 막막하기만 하다. 이 같은 무역업계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트레이드 SOS’가 탄생했다.
무역협회의 ‘트레이드 SOS(종합무역컨설팅지원단)’는 기존 무역현장 119지원단의 현장 컨설팅 지원은 물론 특허, 관세, 세무, 규격인증, 외환 분야의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포함시켰다. 또 외국어지원과 무역지원제도를 활용한 컨설팅도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전국 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수출초보기업들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무역현장 자문위원과 무역상담 및 외국어지원 전문위원 등 150명의 무역전문가를 총동원시켜 이들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할 때까지 컨설팅 서비스를 받게된다.
2월 1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개최된 트레이드 SOS 발대식에서 무역협회 오영호 부회장은 “이번에 출범되는 트레이드 SOS는 기존에 운영되어 온 119현장지원 체제가 ‘첨병’이자 ‘전위병’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확대된 트레이드 SOS의 컨설팅지원체제는 ‘지원부대’라고 할 수 있다. 그것도 단순히 ‘지원사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폭격’에 나설 각오”라고 말했다.
또 오 부회장은 “추후 무역업계의 수요에 따라 지원의 폭의 범위는 확대 보완해 나갈 것다. 지난해 119현장지원단이 무역애로 및 규제 개선 활동에 주력해 왔다면 올해에는 트레이드 SOS 출범과 함께 무역상담, 법률, 세무, 인증 등의 전문가들을 유기적으로 연계, 무역절차 전반에 걸친 지원 활동에 나서겠다. 아울러 아세안, 인도, EU 등 확대되고 있는 FTA 추세에 발맞추어 관세, 원산지증명 등 FTA 활용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트레이드 SOS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고자 하거나 이들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종합무역컨설팅지원단(트레이드 SOS) 홈페이지(http://tradesos.kita.net) 또는 트레이드 콜센터(1566-511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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