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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0-02-23
제목 바이코리아, 빅바이어 대거 방한
바이코리아, 빅바이어 대거 방한

알리바바·푸조시트로앵 등 해외바이어 1000여명 참가


작년 금융위기를 무색케 했던 해외바이어의 한국 상품 구매열풍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KOTRA는 3월 4일(목)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 ‘바이코리아(Buy Korea)2010’ 행사에 10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KOTRA가 작년 1월과 9월 개최하면서 해외바이어들의 한국 상품 구매열품을 이끈 바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바이어는 실제 방한 700명, 온라인 상담 300명이며 700명 중에는 100명의 해외수출업체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KOTRA가 해외수출업체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G20국가로서 외국상품에 대한 구매를 늘리고, 국내 수출기업들의 원부자재 수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로코와 베트남 수출업체들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개의 국내 수출기업과 약 400개사의 해외소비재 및 원부자재 수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도 상담에 참가한다. KOTRA는 수용가능한 수출입 상담건수가 4000건 정도인데 신청된 상담건수가 이미 1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방한하는 바이어 중 매출액이 1억불이 넘는 기업을 200개사가 넘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중국의 B2B 온라인 사이트 운영업체인 알리바바, 프랑스의 자동차회사인 PSA(푸조시트로앵), 인도 최대의 민간조선소인 ABG shipyard, 미국 최대 IT제품 유통업체인 Ingram Micro, 이스라엘 최대 정유사인 PAZ 등이다. 특히 총 5개 부스를 사용하게 될 알리바바는 국내업체 5000개사를 입점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국내수출기업들의 상담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KOTRA는 밝혔다.

상담회 하루 전인 3월 3일(수)에는 신성장동력 진출설명회, 북미 중국 일본 대형 온라인유통망 진출설명회, 2012년 런던올림픽 및 유럽 주요항만 기자재 조달진출설명회 등 총 7건의 수출관련 설명회가 개최된다.

조환익 KOTRA사장은 “바이코리아 행사가 바이어들 사이에 한국 상품 구매의 장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충실한 사전 상담 준비를 통해 이번에도 많은 수출 성공 사례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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