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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0-03-04
제목 무협 온‧오프 마케팅 성과 가시화
무협 온‧오프 마케팅 성과 가시화

작년 한 해 동안 4589만 달러 계약성사, 8억 달러 상담진행


#서울 강동구 소재 제철설비 중견제조업체인 ‘K인더스트리’는 무역협회 tradeKorea.com에 입점하고 알리바바와의 공동온라인마케팅에 참여해 활발한 인터넷거래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로 부터 30만 달러의 바잉 오퍼(Buying offer)를 받고 수차례의 온라인상담 끝에 최초 방한한 바이어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 터키 바이어로 부터는 3월 중 방한해 450만 달러의 코일절단설비구매계약을 체결하자는 제의를 받고 사양협의 중이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한 국내 기업의 수출거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작년 무역협회는 무역거래 종합지원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을 기반으로 새롭게 온/오프라인 융합마케팅지원사업을 시도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에만 4589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8억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역협회가 최근 트레이드코리아닷컴의 각종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지원사업을 활용하는 국내무역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거래실적 설문조사’와 담당자 인터뷰 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집계한 1406개 업체의 실적을 종합했다. 그 결과, ‘온라인거래’만 지원했던 2008년도의 거래실적 4404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간(B2B) 온라인마케팅’은 중소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바이어를 실시간으로 발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기업간 온라인마케팅은 ‘비대면거래’로 인한 거래의 불안정성, 거래의 소규모화, 거래과정 전반에 걸친 지원미비 등의 한계를 보여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역협회에서는 작년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융합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특히 작년 9월부터 무협은 ‘중국내수시장 진출 온/오프 융합 마케팅지원사업’을 세계최대의 기업간 인터넷장터인 알리바바닷컴과 공동 추진해 왔으며, 알리바바닷컴과 트레이드코리아닷컴에 ‘e한국우수상품특별관’을 개설했다. 이 특별관을 통해 사전에 한국업체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던 빅바이어들이 작년 11월 말 ‘오프라인 상담회’에 대거 참가했다. 또 이들 빅바이어들은 현장상담을 통해 한국업체의 우수한 품질과 공급역량 등을 확인한 후 소형거래상담을 대형거래로 전환하기도 하고 일부 바이어의 경우 수천만 달러의 대형거래를 새롭게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무역협회의 이왕규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업체가 6만 여개 인 것에 비해, 응답업체 1406개 업체가 응답한 것을 아주 적은 숫자라고 설명하면서 “이들 업체의 응답만을 통해 8억5천만 달러의 거래실적이 확인된 것은 ‘온라인 장터 및 관련 오프라인 사업을 통한 수출실적’이 상당한 규모가 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며 “지난 해 본격 시도한 온/오프라인 융합마케팅을 올해에도 더욱 확대해 나가고 특히 바이어의 발굴 및 검증이 쉽지 않은 지역에 대한 마케팅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무역협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 오픈한 인도/아세안 지역 진출지원을 위한 알리바바닷컴과의 ‘e한국상품특판전’과 작년 9월부터 1년간 진행 중인 ‘중국내수시장 진출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팅지원사업’ 등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2000개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e카달로그 제작 지원, 인콰이어리 번역/작성 및 컨설팅 지원 등 종합거래지원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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