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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0-03-04
제목 남미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남미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콜롬비아, 12단계 점프…칠레 제치고 1위 등극


콜롬비아가 남미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 1위에 올랐다.

세계은행은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 세계 183개국의 기업법, 비즈니스 환경, 절차의 편리성 등을 바탕으로 최근 ‘2010년 기업환경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콜롬비아가 전체적으로 37위를 기록, 칠레를 제치고 남미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선정됐다.

콜롬비아는 2006년 86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써 2009년 49위에 이어 올해는 37위를 기록하는 등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은행의 기업환경 평가는 WEF(세계경제포럼) 국제경쟁력 평가와 더불어 각국의 경제 관련정책 및 시장을 통해 경제성장 가능성을 분석할 수 있는 중요 수치로 사용되고 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투자자 보호에서 5위, 건축 인·허가에서 32위를 기록했고, 재산권 등록의 용이성과 세금 납부의 편리성에서 전년 대비 각각 27계단과 28계단이나 상승했다.

창업할 때 필요한 등록절차는 9개로, 중남미 평균인 9.5개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지만, 이러한 절차를 밟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20일로 중남미 평균 61.7일에 비해 뭑 짧았다.(OECD 국가 평균 13일)

또 1인당 수입 대비 비용도 12.8%를 기록, 중남미 평균인 36.6%와 비교해 상당히 낮았다.(OECD 국가 평균 4.7%).

이와 관련, 보고타 KBC 측은 “이번 조사에서 특히 고무적인 사실은 2009년 대비 기업환경 개혁부문에서 10개 세부 항목 가운데 8개 항목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7위를 기록한 점”이라며, “하지만 콜롬비아 기업들의 신용도가 상당히 낮다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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