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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2 |
| 제목 |
알게 모르게 전 세계가 쓰는 일본제품 6가지 |
알게 모르게 전 세계가 쓰는 일본제품 6가지 일본 수출의 숨은 주역…무역흑자에 기여 ‘일본’ 하면 자동차나 전자제품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일본이 이런 제품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알게 모르게 전 세계인들이 즐겨 쓰는 일제가 적지 않다는 뜻이다. KOTRA의 도움으로 큰 인지도 없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일본산 제품 6가지를 소개한다.
○ 의료용 내시경=올림푸스는 1950년에 세계 최초로 위장용 카메라를 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의료용 내시경 개발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80%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자랑한다. 2009년 수출액이 9억5,800만 달러를 기록했고, 10년 누계액은 83억3200만 달러에 달한다. 주요 수입국은 미국, 독일, 중국, 벨기에, 영국이다.
○ 고급 헬멧=세계 고급헬멧 산업은 508억 엔 규모로, 쇼에이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안전성을 바탕으로 이중 54%를 차지한다. 이 회사는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헬멧을 수출 중이며, 특히 구주시장 점유율 1위다. 최근 10년간 11억100만 달러어치가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로 수출됐다.
○ 라면=2008년 기준 전 세계 라면 소비량은 약 936억 개이며,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일본의 닛신식품을 위시한 일본의 메이커는 연간 50개국에 8,120만 개를 수출하고 있다. 2000년 이후 누계실적은 약 2억8,300만 달러다.
○ 습도센서=고베에 본사를 둔 신에이테크놀로지는 1970년에 고분자 저항변화형 습도센서를 상품화시킨 이후 줄곧 세계시장 1위 자리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센서는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며, 출력 가능한 신호의 변화량이 커 사용하기도 쉽다. 최근 10년간의 수출실적은 9억4200만 달러.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다.
○ 혈압기=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부터 2009년 9월까지 총 1억 대의 혈압기를 전 세계에 판매했는데, 이는 2003년도에 5000만 대를 돌파한지 6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오므론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51%이며, 현재 총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9년 8억300만 달러, 최근 10년간 71억5,40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 화장용 붓=하쿠호도는 화장용 붓으로 세계시장의 60%를 차지하는 회사다. 할리우드 여배우들에게 인기가 높다. 1982년 처음 상품화할 당시만 해도 화장품을 사면 무료로 주는 선물 정도로 인식됐으나, 해외 여러 브랜드와 거래를 시작하면서 연간 400만 개가 팔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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