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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0-07-23
제목 호주의 ‘배’만큼 큰 ‘배꼽’ 시장
호주의 ‘배’만큼 큰 ‘배꼽’ 시장

아이패드 돌풍으로 아이디어 액세서리 상품 봇물


호주는 인구 크기에 비해 애플 제품이 대유행을 하는 시장으로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 역시 다른 국가에 비해 인기가 많다. 이에 따라 아이패드 관련 액세서리도 잘 팔리고 있는데 업계에서 놀랄 정도다.

아이패드 액세서리 중에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것도 있지만 제3의 업체가 개발한 제품도 많다. 호주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더 오스트레일리안이 현재 호주에서 유행하는 아이패드 관련 액세서리를 분석한 내용을 싣는다.

아이패드를 처음 사면 제품을 보호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에 대다수 구매자들이 가방 또는 보호 케이스부터 구매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소형 전자제품 케이스 전문업체인 켄싱톤이 내놓은 129.95호주달러짜리 어깨에 메는 슬링 백인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제품은 내부에 패딩을 깔아 제품을 보호하고 외부에는 모바일 폰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을 만들었다. 켄싱톤은 이보다 심플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른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아이패드 케이스와 관련, 소비자들은 또 다른 선택이 가능한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파닥에서 판매하는 고급 가죽으로 만든 케이스 역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59.95호주달러에 팔리는 이 제품은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각종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다.

이들 제품 이외에 현재 호주에서는 벨킨, 그리핀 등 액세서리 전문업체의 케이스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보호용 케이스가 가장 판매율이 높은 제품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아이패드에서 제공하는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실질적인 키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애플이 개발한 키보드 독(Dock) 역시 많이 찾는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각종 특수 키를 모두 갖추고 있고 아이패드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각도를 제공한다. 전기 코드에도 연결이 돼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고 또한 별도의 케이블로 TV와도 연결이 가능하다. 가격은 89호주달러. 파닥에서도 아이패드 스탠드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높낮이 조절이 더 쉽고 동영상을 볼 때 편리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다.

인기 액세서리 제품 중에는 이동이나 외근이 잦은 사용자들을 위한 자동차용 충전기도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켄싱톤에서 생산한 29.95호주달러짜리 파워볼트라는 제품으로 충분한 전력을 제공하면서 아이폰이나 아이포드 터치 충전에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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