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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02 |
| 제목 |
대 미얀마 달러 송금 중단 |
대 미얀마 달러 송금 중단 10월부터 유로화는 가능... L/C거래는 연말까지만 허용 오는 10월부터 한국-미얀마 간 달러 송금 및 무역대금 결제가 중단된다. 대신 유로화로는 여전히 가능하다.
KOTRA에 따르면, 두 나라 간 무역거래에 따른 자금 결제는 한국의 외환은행과 미얀마무역은행(MFTB), 미얀마투자상업은행(MICB)에 상호 개설된 당좌계좌를 통해 이뤄졌으나, 외환은행이 오는 12월 31일을 기해 이 계좌를 해지키로 함에 따라 10월 1일부터 외환은행을 통한 송금이 원칙적으로 중단되며, L/C거래는 12월 31까지 한시적으로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향후 양국간 간 송금 및 무역대금 결제는 유로화로 전환될 예정이다.
외환은행이 대 미얀마 송금 및 결제를 중단키로 한 것은 우리나라가 작년 10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자금세탁에 관한 국제규범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은행의 자체 신용도 관리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에 대한 노출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서다. 미얀마는 그간 이란, 쿠바 등과 함께 자금세탁과 관련된 제재 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지정돼왔다.
이와 관련, 현지에 진출한 한 기업인은 “최근 양국 간 무역불균형 심화로 계좌간 대차상쇄의 애로도 한 원인일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2009년 말 기준 한국의 대 미얀마 수출은 4억600만 달러, 수입은 780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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