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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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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 MS와 협력해 검색시장 진출 |
중국 알리바바, MS와 협력해 검색시장 진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력 하에 ‘에타오(Etao)’라는 사이트의 베타 버전을 개설, 중국 검색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바이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보도했다.
에타오의 검색 결과는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눠 게시되는데, 우선 알리바바의 소매 판매 사이트인 타오바오닷컴의 제품 리스트가 등장하고 이와 관련된 온라인 포럼의 링크가 나오며, 이어 MS의 검색엔진 ‘빙’의 검색결과도 나온다.
이런 알리바바와 MS의 협력은 알리바바가 약 40%의 지분을 보유한 야후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알리바바 경영에 대한 야후의 영향력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중국 인터넷 검색시장은 구글이 중국 정부의 검열에 대항해 홍콩을 거치는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바이두가 대부분을 차지해왔다.
리서치 업체인 어낼리시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 2분기 중국 검색시장 매출의 70%는 바이두가 차지했고 구글은 24.2%의 점유율을 보였다. 중국 온라인 검색시장 규모는 올 상반기 6억9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나 급성장한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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