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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4 |
| 제목 |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해 보세요 |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해 보세요 중기청, 지원 예산 대폭 늘리고 신흥시장 네트워크 확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 사업이 크게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신흥시장의 네트워크를 다수 확보했으며 올해 지원예산도 78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53억9천만원에 비해 45%나 늘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별 사업에 대한 지원금 한도가 최대 2000만원까지 늘어났다.
해외민간네트워크란 전세계 각국별로 한국기업의 수출 및 마케팅 경험이 있는 해외교포나 현지기업들로 중기청이 지정하는 일종의 '민간 KOTRA'다. 현재 전세계 38개국에 131개 네트워크가 있다. 이들 네트워크는 수출경험이 없거나 현지 시장정보가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들에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해외투자지원, 기술제휴 알선 등의 컨설팅을 해 준다.
중기청은 ‘2011년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2월 11까지 모집 중이다.
중기청은 지난해 이 사업을 활용해 인도시장을 개척한 K사의 사례를 소개하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유기농업용 친환경 농약을 만드는 중소기업 K사는 2009년 인도 유기농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기청의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받은 현지 교포 B씨를 적극 활용했다. B씨는 인도에 오래 살면서 얻은 현지 정부의 정책방향과 시장정보를 K사에 제공하고 컨설팅도 해줬다.그 결과 K사는 인도 진출 첫 해 7만2000만달러를 수출한 데 이어 작년에는 10배나 늘어난 7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할 수 있었다.
중기청은 올해 특히 신흥시장의 민간해외네트워크가 다수 늘어나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넥스트 차이나로 대표되는 중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및 동남아(인도, 말레이시아 등)에 대한 해외민간네트워크가 20%이상 확대됐기 때문이다.
한편 중기청은 해외현지에서 중소기업의 물류 및 재고관리, A/S, 콜센터 등을 현장 지원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네트워크와 달리 해외 현지에서 뛰어난 네트워크 역량과 사업수행 성과를 보여 온 프리미엄급 네트워크를 발굴·선정함으로써 이와 같은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영태 해외시장과장은 "2010년까지 2087개의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29억1400만 달러의 수출실적 달성, 264건의 현지법인 설립, 328건의 기술협력 계약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제조업(전업률 30% 이상) 및 지식서비스업, 제조관련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2월 11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 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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