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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1-06-08
제목 中빅바이어 한국산 러브콜
中빅바이어 한국산 러브콜

“고품질 신뢰 파트너 구하러 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Premium Korea 2011 - China' 수출상담회에서 이왕규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이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150여명 참가…62건 수출상담
‘Premium Korea 2011 - China'

중국 거대 유통회사 담당자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체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일 중국내 최대 유통그룹인 COFCO(중량그룹), RT MART, CR Vanguard, CP LOTUS 등의 구매 담당자들이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한 ‘Premium Korea 2011 - China'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한국 제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국내 많은 업체들이 중국으로 진출해 주길 희망했다.

먼저 중국 최대의 식품유통기업인 COFCO 리용 구매총괄 담당자는 “중량그룹은 한국의 주류제품과 가공식품에 큰 관심이 깊다. 한국 업체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무역창구의 틀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를 진행할 생각이다” 며 “한국제품은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중국의 유통구조를 잘 파악해 진출한다면 중국 진출이 한결 수월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계 륜타이그룹의 대표적 유통기업인 RT-MART 리춘더 구매총괄 담당자는 “RT-MART는 고품질의 우수한 품질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의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한국의 고급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한국의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는데 많은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 종합유통 1위 기업 CR Vanguard(화룬완자) 시아오 링 구매본부장은 “화룬완자는 식품, 화장품, 미용도구, 가구, 문구 등을 구매를 희망한다”며 “중국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라네즈, 락앤락 같이 차별화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에서는 “요즘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한국 BB크림이 특히 유행이다”고 얘기했다.

태국계 정대그룹 산하 대표유통기업인 CP LOTUS 마리 장 구매본부장은 “현재 GS홈쇼핑과 제휴를 통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제주 청정지역의 김과 유자차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 업체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가보무역의 한윤석 대표는 “중국의 위생검사 기준이 너무 엄격해 진출이 쉽지 않다. 한국 업체들의 진출을 위해 위생기준에 대한 어떤 해결책을 찾아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중국에 식품을 수출한다는 모 업체 대표는 “상담회 직후 개별적으로 연락할 방법은 없느냐. 진출을 희망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서의 누구와 연락을 하면 되는지 담당자 연락을 정확히 알려 달라”고 요청하는 등 중국 진출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무역협회 이왕규 해외마케팅지원본부장은 “중국 소비자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 빅바이어와 한국기업의 만남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상담회가 서울뿐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개최된다”며 “제주도 청정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해산물, 김, 유자, 귤 등도 중국시장 진출을 지자체와 공동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담회에는 150여명의 국내 수출관계자들이 참가해 62건의 수출 상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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