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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8 |
| 제목 |
日 소비 자제속 소비재 불티 |
日 소비 자제속 소비재 불티 부탄가스-LED 즐거운 비명 대개 불안심리가 확산되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이 보통의 심리다. 그러나 최근 일본에서는 이와는 정반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소비재의 경우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대지진이 낳은 ‘불안 특수’를 도쿄 KBC와 함께 짚어봤다. □ 전기, 가스 대체재 = 도시가스나 전기는 지진 등 재해발생 시 위험하기 때문에 휴대용 가스레인지나 휴대용 부탄가스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최대 업체인 이와타니산업은 최근 수요가 예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증산을 추진 중이다. 또 혼다 제품은 휴대용 부탄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일으키는 소형 발전기로, 지진 이전 대비 수주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여름철 전력소비 급증에 대비한 절전 요구가 사회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대형 편의점을 중심으로 점포 내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 전구로 교체하면서 도시바 등 관련 업체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사람’ 비즈니스 = 계획정전 및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여가시간 증가, 불안심리로 인한 타인 의존심리 확대 등으로 상담소, 예식장, 반지 등 결혼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 결혼 정보회사는 3월 중 결혼을 결정한 회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9.5% 증가했으며, 라쿠텐의 결혼반지 매출은 2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도쿄 등 관동지역에서는 방사능, 여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는 대신 가정교사를 들이면서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동 보조 자전거 역시 교통수단의 마비, 연료부족에 대한 우려로 3월 중 소비가 1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방사능 노출에 따른 갑상선 암에 대한 불안으로 구강 청결제도 많이 찾고 있으며, 두유는 우유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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