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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1-06-17
제목 유럽 환경기업들 “한국 투자하겠다”
유럽 환경기업들 “한국 투자하겠다”

‘EU Gateway ...' 23개국 40개 기업 방한

환경에너지와 건축건설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유럽 기업들이 대거 방한했다.
지난 7~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EU Gateway Programme' 전시상담회에는 건축건설 분야 13개국 28개 기업과 환경에너지 분야 10개국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중 16개 기업은 지난해에 같은 전시회를 다시 찾아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한-EU 기업간의 환경에너지 분야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정부차원에서 적극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페인 전력선 통신망 업체 EKOPLC의 R&D부문 제임스 셀터 수석 부사장은 “한-EU FTA발효를 앞두고 한국시장에 관심 높아졌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정보를 보다 많이 획득했으며 한국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재생 에너지 플랜트 Blu-Wind의 트라벨라 쟌마리오 경영 총괄은 “대규모 풍력발전소를 설립하면 발전소에 투자한 외국계회사 등에 이윤이 돌아가지만 자사의 풍력발전타워는 지역적 차원에서 자체적 전력을 생산하므로 수익이 공동사회에 돌아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토니아의 친환경 목재창호업체 Vikiin Window 타넬 쿰마 수출부장은 “한국의 목재창호 시장은 작지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친환경 목재창호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덴마크의 폐기물처리용 장비 및 공정개발 업체 Eldan Recycling 토양부문 헨닝 노가드 매니저는 는 “인천 백석동에 수도권 전체의 쓰레기를 매립하는 수도권 매립지공사가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 매립물 처리를 고민해야 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이번 전시상담회는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850명의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담회관계자는 “유럽 쪽에서 볼 때 한국은 환경분야에서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며 “기술적 규제, 무역장벽 및 제도의 상이함으로 시장 진출이 쉽지 않다고 인식하면서도 무역과 투자 둘 다 놓쳐서는 안 될 요충지로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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