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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01 |
| 제목 |
남아공 아프리카 거점으로 |
남아공 아프리카 거점으로 무협 수출유망상품 제시 - 노트북, CCTV등 5품목 아프리카는 지구상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로 막대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내 최대 구매력을 지닌 국가로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풍부한 광물자원을 바탕으로 한 외국인 투자 유입의 지속으로 향후 경제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성공적인 남아공 수출을 위해 우선 현지 시장 특성에 맞는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아공 시장은 만성적 전력 부족과 IT, 제조·인프라 산업을 비롯한 광산업의 빠른 발전, 취약한 치안·보건 환경, 신흥 중산층의 성장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최근 블랙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신흥 중산층의 성장과 구매력 확대로 의류, 화장품 등 소비재와 원부자재용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합성사, 플라스틱 원료도 유망품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한국무역협회는 남아공의 수입시장 공략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선 무엇이 팔릴까?’라는 보고서를 통해 328개의 수출 유망품목을 제시했는데 <주간무역>에서는 보고서를 토대로 이중 ▶노트북 ▶변압기 ▶CCTV ▶의료기기 ▶합성 섬유 5개 주요 유망 품목을 분석해 봤다. ◆ 노트북 남아공 정부는 국가 정보화 사업추진으로 IT분야 지출예산을 2010년 95억 달러에서 2014년 144억 달러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력증대 및 기업들이 위기관리 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민간측에서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트북은 전력난 문제로 일반 컴퓨터보다 선호도가 높다. 이동 편리성과 제품 가격의 하락으로 관련 액세서리 수출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 변압기 2010년 전력용량확보계획과 2030년까지 대대적인 전력설비 확장 및 교체사업과 같은 정부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전력공급 상태를 우려한 민간 기업들의 별도 발전설비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남아공 전력청 에스콤 외 독립발전사업자의 신규발전소 건설과 전력 생산, 송배전 분리 운영 계획 등이 포함된 산업 진입을 허용하고 있어 외국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 CCTV 불안한 치안 상황 때문에 각종 공공시설, 상점, 교육시설, 기업체 등에서 폐쇄회로 TV와 같은 보안장비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재 수입규모도 크고 견조한 성장도 보이고 있으나 가격민감도가 높은 품목으로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성공적인 남아공 시장 개척 및 확대를 위해 CCTV 등 단품 수출보다 통합 보안서비스 패키지 제공 제안을 통한 정부조달시장 진입 전략이 필요하다. ◆ 의료기기 높은 에이즈감염 및 질병발병률에 따른 인구감소를 우려하여 2006년부터 대국민 의료서비스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신규병원 건설 및 장비개선 프로그램이 시행됨에 따라 남아공의 전체 수입이 26% 감소했던 2009년에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은 두 자릿수의 견조한 수입증가율을 기록했다. 남아공은 의료기기 수요 중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시장 성장성도 크고 한국도 경쟁력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 합성 섬유 흑인정부(1994년) 출범 후 흑인경제육성정책(BEE) 추진에 따른 ‘블랙다이아몬드’(흑인중산층) 증가로 소비가 확대됐다. 소비욕과 과시욕이 강한 흑인여성들을 주축으로 건강과 미에 대한 투자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낮은 수입관세율과 값싼 중국산에 가격경쟁력을 잃은 남아공 현지 제조 기업들의 잇따른 폐업으로 수입의존율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의류, 방직 공장의 폐업은 남아공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져 반중 정서 및 신식민지화에 대한 우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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