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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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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 매력 끝났다” |
“중국투자 매력 끝났다” “3년 내 경쟁우위 사라질 것” 중국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가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중국의 투자 매력도가 조만간 사라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가 최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200여개를 대상으로 ‘중국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중국진출 국내기업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8%의 기업이 ‘3년 내 경쟁우위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19.2%는 ‘이미 경쟁우위가 없어졌다’고 답했다. ‘4~6년 내 사라질 것’, ‘7~10년’ 등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3년 내 경쟁력이 상실될 것’이란 불안감이 대기업(42.2%)보다 중소기업(57.0%)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 정부가 임금상승을 바탕으로 한 민생개선과 환경?에너지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면서 “중국경제의 패러다임 변화가 기업경영에 ‘기회요인’(18.3%)보다는 ‘위협요인’(21.2%)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당면 애로요인을 물은 결과 역시 많은 기업들이 ‘임금인상 및 복리비용 증대’(42.1%)와 ‘중국 토종기업과의 경쟁격화’(16.9%)를 꼽았다.
하지만 이런 경영압박 속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은 큰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의 경우 ‘사업확장을 통한 성장역량 축적’(77.8%)을 계획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은 ‘현상유지 및 사업축소?철수’(51.4%) 등을 계획하고 있었다.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국내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서는 ‘중국문화와 시장특성 이해’(34.4%)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이어 ‘정책변화에 대한 통찰력’(19.4%), ‘사업분야에 대한 전문능력’(18.6%), ‘중국어 활용능력’(11.9%), ‘관련법 숙지’(11.1%), ‘풍부한 인맥’(4.6%) 등이 차례로 꼽혔다.
중국시장에서 원활한 경영활동을 펴는 데 가장 필요한 지원요소로는 ‘중국경제 등 최신 정보 제공’(18.4%), ‘고급 핵심인력 확보’(15.6%), ‘국내기업 공통이익 대변기능 강화’(13.2%), ‘자금조달 지원’(12.9%), ‘국내기업 간 경험 및 정보 공유’(10.4%)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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