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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1-03 |
| 제목 |
이제는 브라질이다! |
이제는 브라질이다! ‘세계 4대 경제대국’ 부푼꿈 한국 2010년 8억 달러 투자 정부지원·현지채널 확대필요 최근 미국 경기 회복의 불확실성과 유로존의 재정 위기 대두 등 기존 선진국 시장의 불투명성에 따른 신흥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빠른 경제 성장과 국민 소득 증대를 시현하며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이 2012년 주목해야 할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브라질은 풍부한 자원 및 노동력을 바탕으로 미주 대륙 최대의 생산 기지로 변모하고 있으며, 소득 증대에 따른 내수 시장의 성장으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수익구조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0년대 이후의 브라질은 제조업의 회복과 소비재 수요의 확대를 통해 2009년의 경기 침체를 비교적 빠르게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정부 주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브라질의 전체 고정자산 투자는 4638억 달러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까지 연평균 4.2%의 높은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활발한 고정자산 투자로 2011년 정부소비지출은 525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1년 새로 취임한 호우세피 대통령 역시 전임 룰라 대통령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발 정책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이면서 지속적인 증대가 전망된다.
특히 정부가 주도하는 인프라 투자가 브라질 경제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며 장기적으로는 구매력 확대에 따른 소비시장 형성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브라질 진출 역시 과거 제조업 중심에서 원자재, 인프라, 서비스 등으로 진출 범위를 넓혀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 기업들은 1990년대 이후 전기전자, 철강, 자동차 등 제품 생산 기지 건설 목적의 진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제는 브라질 경제 성장의 흐름에 맞춰 통신, 에너지와 같은 인프라는 물론 소비자 상품 시장의 진출을 모색하는 등 브라질 내수 시장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0년 기준 對브라질 직접 투자액은 7억8071만 달러로 2001년 대비 19.1배의 높은 증가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많은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신흥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한국-브라질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가 진행 중인 만큼 현지 투자 및 진출 기업에 대훈 추가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현지 진출 시 정보 수집 및 사업 수행 등에 있어서 현지 교민과의 협력 및 교류를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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