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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2-01-03
제목 中企 수출 돌파구 ‘온라인무역’
中企 수출 돌파구 ‘온라인무역’

시간·비용 절약… 해외출장 ? 전시회도 NO

‘전쟁터’아프간 안가고 PC통해 농기계 수출
알리바바닷컴 “환경구축”

#1 건설·농기계 수출업체 블루드라는 2010년 전쟁 중이던 아프가니스탄에 해외출장 없이 농기계 2만4000달러치를 수출했다.

#2 차량용 블랙박스 수출업체 DS글로벌은 수출 시작 2년만에 32개국 180여개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러시아 상트페르부르크 주정부 경찰청 공식 블랙박스로 선정돼 6900대를 납품했고, 일본 최대 법인택시회사 도쿄택시에 450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3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뷰티코리아월드는 휴대용미용기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로 직원이 7명에 불과하지만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모두가 온라인 무역을 통해 재미를 톡톡히 본 사례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해외전시회나 해외출장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온라인 무역이 해외시장 진출 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온라인 무역은 해외출장 없이 인터넷을 이용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공급업체를 쉽게 발굴할 수 있고 자사 상품에 반응과 시장 상황 및 동향을 인터넷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대기업에 비해 인력과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수출 돌파구가 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을 통해 공급업체 발굴에 평균 3~4개월이 걸리는 시간이 2~3주로 단축되는 등 경제적 부담이 줄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65개국에 약 6000명의 전문 조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 시노베이트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알리바바닷컴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공급 업체 소싱 수단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닷컴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으로 전세계 240개국 7280만(한국 16만6000개사)의 바이어와 공급업체가 무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통해 의류부터 건설용 기계까지 46개 산업 카테고리, 5800여개의 제품 거래가 가능하다.

알리바바닷컴의 한국 공식파트너사인 이상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IT 인프라 발전 및 스마트 폰 보급률에 비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무역 참여도가 미비한 수준”이라며 “글로벌 무역 트렌드에 뒤지지 않으려면 적극적으로 온라인 무역시장에 뛰어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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