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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2-08 |
| 제목 |
네팔, 앞선 투자로 시장 선점하라 |
네팔, 앞선 투자로 시장 선점하라 생필품·의류에서 에너지관련 개발까지 4월 'Trade Fair 2012' 개최 최근 네팔은 저렴한 중국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한류 붐이 맞물리면서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국내 기업들의 네팔시장에 대한 투자가 적기라는 평가다.
수출 3784만2000 달러. 전체 무역교역국 중 138위.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對네팔로의 무역현황을 나타내는 숫자로 아직까지 한-네팔 간 무역이 미미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향후 수출시장 선점 기회가 크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네팔은 전력 절대 부족국가로 자국내 제조업 생산이 불가능함에 따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그동안 국경과 맞닿아 있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네팔의 소비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주)네팔 한인상공회의소 김재호 회장은 “현재 네팔 내에는 정상적인 무역거래보다는 보따리 무역상에 의한 수입이 3~4배 가량 높아 실질적으로는 통계 수치보다도 더 많은 한국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으며, 실질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한국제품에 대한 평가가 높다는 것. 생필품, 식품, 의류에 대한 평가가 좋아 관련 제품 업체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권장했다. 더불어 최근 젊은 여성층을 필두로 패션·뷰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화장품, 케어 등 관련제품도 수출유망품목 중 하나다.
김 회장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서울의 1/3 크기에 600만 명 이상이 밀집돼 있어 매력적인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유통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국내 다양한 제품의 중소기업들이 하나의 유통망을 형성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유통분야, 생필품, 의류, 화장품 등의 제품 진출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겠지만 네팔이 절대적 전력 부족 국가임을 감안했을 때 장기적으로 에너지 관련 자원개발을 위한 업체 및 기관의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팔 투자에 앞서 우선은 현지시장 파악을 한 후 다양한 투자 상담회를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김 회장은 조언한다.
김 회장은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네팔에서 처음으로 국제적 무역상담회인 Trade Fair 2012가 열리는데 이 기회를 이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현재 네팔 내 정치적인 상황도 국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외국 투자를 장려하고 있어 투자시기로 아주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네팔대사관은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네팔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 네팔 투자환경 및 Trade Fair 2012를 설명하고 국내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지며 네팔 투자를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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