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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3 |
| 제목 |
한-EU FTA 발효후 수출 감소 |
한-EU FTA 발효후 수출 감소 전년 동기 대비 8.5%↓ 中・日 경우보다 더 부진
우리나라의 對EU 수출이 한-EU FTA 발효 후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동차 등 FTA 수혜품목의 수출과 對韓 투자는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EU FTA 발효 이후 5개월간(2011년 7~11월) 한국의 對EU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8.5% 감소했다. 같은 기간 EU의 전체 수입은 7.9% 증가했다. 한국의 對EU 수출 감소는 중국(-2.4%), 일본(-0.4%)보다 크게 나타났다. 무협은 “EU의 경기 부진으로 전기, 전자, 선박 등 우리 주요 수출품목의 수입 수요가 크게 줄었다”며 “지난해 7~11월 EU 역내 무역 증가와 더불어 러시아, 중동 등으로부터의 원유 및 천연가스 수입이 크게 늘어 EU의 전체 수입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EU 관세 인하가 이뤄진 품목군에서는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14.8% 늘었다. 제트유 등 석유제품, 완성차 및 부품, 인조 섬유, 타이어 등은 관세 철폐 및 인하에 따라 많게는 20배 넘는 수출 확대를 기록했다. 또 EU의 對韓 투자규모도 2011년 상반기 20억 5000만 달러에서 하반기 29억 8000만 달러로 FTA 발효 후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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