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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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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 |
수출 호조…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 3월 30억 4000만 달러 껑충
상반기 61억 달러 흑자 전망
승용차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호조로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은 지난 27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잠정)를 통해 지난달 수출 474억 달러, 수입 444억 달러로 경상수지는 30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수출입이 사상 최대 수준에 이르렀던 지난해 3월의 기저효과가 나타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27.3%), 석유제품(28.4%), 기계류와 정밀기기(8.4%), 철강제품(7.1%) 등이 1분기 수출을 이끌었다. 반면 정보통신기기(-23.3%), 디스플레이패널(-9.6%), 선박-25.4%) 등은 부진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동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4.4%, 14.0% 증가해 호조를 보였지만 EU(-17.7%), 중남미(-7.6%) 수출은 부진했다. 중국 수출 증가율도 0.7%에 그쳤다.
한편 2월 적자를 기록했던 서비스수지는 여행수지와 지적재산권 사용료 등의 개선으로 7억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배당지급이 늘면서 3억2000만 달러 적자를 냈고, 이전소득의 적자규모도 3억4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3월 경상수지가 흑자폭을 늘리면서 1분기 경상수지는 지난해와 비슷한 26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김영배 경제통계국장은 “1분기 26억 달러 흑자로 상반기 61억 달러 흑자전망은 유효하다”며 “4월에도 경상수지는 학자 기조가 유지되고 두 자리 숫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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