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12-06-07 |
| 제목 |
무역 시뮬레이션사이트떴다 |
무역 시뮬레이션사이트떴다 수출입 원가·절차·제도 등을 한눈에…‘ 잇 실크로드, ‘TCS' 시스템 구축해 온라인 서비스 시작 무역원가를 한 번에 간편하게 산출할 수 없을까? 취급 품목마다 달라지는 무역절차, 규제, 준비사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없을까? 거래하는 상대국의 무역제도를 간편하게 파악하는 방법은 없을까?
무역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항상 부닥치는 애로이자 숙제다. 이를 한방에 해결해 주는 무역 시뮬레이션 웹사이트가 출현했다.
잇 실크로드(IT-SilkRoad, 대표 임석록, www.itsilkroad.com)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무역제도와 시스템을 반영한 무역 시뮬레이션 사이트를 구축하고,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이씨플라자(EC Plaza, 대표 박인규)와 공동으로 6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의 대표 시스템인 TCS(Trade Cost Simulation) 컨텐츠는 프로그램 사용자가 수출국과 수입국, 운송수단, 취급품목, 수량 등 6가지 항목을 선택하면 방대하게 축적된 각국의 DB를 분석, 활용하여 즉시 결과 값을 내놓는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임석록 대표는 “자신이 취급하는 품목에 대한 물류비, 관세, 내국세 등을 망라한 총 비용, 단위당 원가, 관세 환급 및 감면정보, 국가마다 다른 규제 및 비관세장벽 등을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 규제나 장벽에 대한 타개책까지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며 “단지 기초 정보를 나열해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맞춤식으로 제시하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잇 실크로드 측은 국내외 모든 무역업 종사자는 물론 통관업자, 국제운송업자, 각종 무역관련 기관 등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국의 사용자들에게도 포커스를 맞추어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5개 언어로 서비스를 구축해 해외 유저들의 이용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
실제로 기자가 중국 상해에서 일본 나고야로 백주를 보내는 것을 상정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니, 제반 비용은 물론 중국 및 일본의 각종 필수 절차와 진행 방법까지 줄줄이 한글로 설명이 떴다. 잇 실크로드 측은 상세정보까지 포함하면 품목당 평균 약 200여 쪽의 정보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무역에 종사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사실상 개별적으로 정보를 취합하여 업무를 진행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소요 기간의 장기화는 물론 정확성과 전문성에 문제가 적지 않았다. 특히 거래국인 외국 무역제도에 대한 정보는 막연한 감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아 적지 않은 리스크를 안고 무역을 진행해야 하는 애로가 있었다. 잇 실크로드의 이번 서비스는 이런 애로나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임 대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가 구축에 박차를 가하여 궁극적으로는 세계 모든 국가의 제도를 담은 실용적인 글로벌 무역포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