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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12-09-03
제목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 경기위축 약보합 지속
-하반기 원자재 시장 전망- 경기위축 약보합 지속

원유→“이란불안,토네이도” 100달러선
철강→中‧유럽 둔화… 인상요인 적어
곡물→실물자산 선호 유동성 몰려

올 3,4분기 원자재(강철 ․ 희토류 ․ 원목 포함) 시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곡물은 강세, 유가 ․ 금은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은 유가와 곡물가를 제외한 여타 품목은 크게 상승시킬 요인이 없는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원자재 시세도 농산품․광산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직전월 대비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하락했다. 지난달 코이마지수(koimaindex)가 소폭상승한 것은 유가와 곡물가 인상에 기인한 것이다. 한국수입업협회 박철홍 팀장은 “계절적으로 휴가철은 원자재 수요가 떨어지고 가을은 산업이 살아나는 시기”라며 “당분간 원자재 가격이 약보합세 수준을 유지하면서 실수요가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경기가 저점에 머무르면서 원자재 수요회복을 동반하지 않은 채 하방경직성을 보이며 당분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진단했다.

<원유>
당분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의 정세 불안, 미국의 재고 감소, 토네이도의 영향이 있지만 현재 약세기조를 보이고 있는 실수요가 늘어날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유가는 소폭 상승할 뿐 100달러 선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
금은 달러와 국제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금에 안전자산 수요부문이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으며 지난달 한 달 만에 3% 오른 상태이다. 이에 따라 금값을 급등시킬 요인은 없다고 본다. 금 역시 당분간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여전히 세계 경기에 부정적 전망이 많다.

<곡물>
곡물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러시아 같은 주요 곡물 생산국의 가뭄과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금융자산보다 실물자산인 곡물&#8228;원유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 선진국의 저금리 정책과 양적완화 등 유동성을 크게 확대함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이 국제 곡물시장으로 대거 유입됐다. 이에 따라 국제 곡물의 수급이 중장기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철강>
철강은 약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생산량 증가와 유럽 및 중국의 철강경기 둔화로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4/4분기에 국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인다면 철강 가격도 반등심리로 오르겠지만 3/4분기까지는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희소금속>
상반기 희소금속은 품목마다 제각각 가격 편차가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원자재와 비교해 부침이 심하지 않으면서 하향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전자&#8231; IT산업의 활황여부가 관건이지만 당분간 약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원목>
글로벌 건설 경기가 침체되면서 원목 최대 수입국인 중국으로 유입되는 유통량이 크게 감소됐다. 산지는 물론 국내 시장의 유통까지 더뎌 재고량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원목 가격 역시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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