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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2-21 |
| 제목 |
우리나라 e-비즈니스 꾸준한 확대 추세 |
우리나라 e-비즈니스 꾸준한 확대 추세
산업자원부가 국내 1,948개 업체를 대상으로 e-비즈니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음에도 e-비즈니스는 꾸준히 진척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산업자원부가 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에 위탁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것으로,제조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 산업 중분류별로 50대 매출 상위기업 2,100개를 선정하여 1,948개가 응답한 것이다.
e-비즈니스 투자
전체 투자는 매출액 대비 e-비즈니스 투자 비율이 0.176%에서 0.178%로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이 크게 감소했으나 e-비즈니스 투자는 크게 줄이지 않고 꾸준히 지속시켰음을 의미한다.
산업별 투자는 운수업은 453억원(141%), 전기가스업은 61억원(111%), 기타 서비스업은 126억원(109%)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은 투자가 1,598억원(△28.6%) 감소했는데 이는 신규투자보다는 유지보수 위주로 투자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기업규모별 투자액을 보면 대기업의 경우 시스템 투자는 1,266억원(△13.6%) 감소, 교육 투자는 24억원(3.2%)·컨설팅은 251억원(37.4%) 증가했다. 이는 기 구축된 외형적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에 집중 투자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 시스템 투자는 158억원(18.6%)·교육 투자는 14억원(34.1%) 증가, 컨설팅은 30억원(△12.6%) 감소했는데 이는 대기업이 선도한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이 중소기업에도 확산되는 과정임을 시사하고 있다.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 현황
우선 e-비즈니스 시스템 보유 현황을 보면 기업 내부 업무프로세스 변환과 관련되는 시스템인 ERP, KMS, EAI 보유율은 각각 37.1%, 14.5%, 13.7%로써 시스템 발전 추이와 일치하고 있다. 지난해 ERP 보유율은 전년도의 34.7%에서 2.4% 증가했다.
제품코드의 표준화 비율은 19.4%, 산업별 공공 DB 구축 비율은 9.3%, e-비즈니스 협회·협의회 구성 여부는 20.1%로 기업간 협조가 필요한 e-비즈니스 인프라 수준은 낮은 상태다.
지난 해 e-비즈니스 교육 환경에서는 전체적으로 컴퓨터·인터넷사용법 등 기본 교육은 실시율이 높으나, e-비즈니스 활용에 대한 교육은 실시율이 낮았다.
e-비즈니스 인력구조 현황을 보면 전체적으로 CIO가 있는 기업의 비율은 37.4%, 기업내 e-비즈니스 전담인력의 비중은 3.2%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CIO 보유비율은 전년도 25.6%에서 11.8% 증가했다.
업무프로세스내 e-비즈니스 활용 정도
일반관리 프로세스는 인터넷의 보급으로 정보검색은 활용 정도가 높으나, 생산관리는 프로세스가 변해야 하므로 활용 정도가 아직 낮은 상태다.
구매 및 판매 관리 프로세스는 구매주문, 입찰관리, 전자지불관리, 주문수령, 대금수령 등 직접 거래와 결제가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전자상거래 활성화 저해요인으로는 전자상거래 실시업체는 활성화 저해요인으로 표준화미비(33.8%)와 시스템구축비용 및 전문인력 부족(22.6%)을 응답자들은 제시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미실시업체는 실시 저해요인으로 시스템구축비용 및 전문인력 부족(28.4%)과 표준화미비(26.6%)를 지적했다.
이에 대한 지원사항으로는 전체적으로 인프라구축, 세제금융지원,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이 제시됐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조사결과가 e-비즈니스 경기전망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향후 조사사업에는 e-비즈니스 준비도 위주에서 e-비즈니스 프로세스 위주로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사업은 양적 측정 위주로 실시하고, 질적 측정은 e-비즈니스 Index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기사일자 20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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