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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2-03-11
제목 대일수출 급격한 감소로 대일무역업계 비상
대일수출 급격한 감소로 대일무역업계 비상

한국무역협회·하주협의회는 한국근해수송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CFS Charge의 인상계획(CBM당 4,500원→6,000원 인상)은 대일 수출여건악화로 인해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중소무역업체들의 어려움을 감안, 자진철회하여 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나섰다.

작년 9.11 테러사태이후 10월부터 우리나라 수출은 평균 매월 20%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대일수출은 아래와 같이 매우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들어와 엔저로 대일수출이 작년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하고 있으며 당분간 개선이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하협은 현재의 대일무역환경이 최악의 국면을 보이고 있으므로 인상계획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보고 한근협이 이러한 하주측의 입장을 고려하여 CFS Charge 인상계획을 자진철회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산자부 등 관련 당국에도 대일수출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하협은 한근협이 요청한 CFS Charge 인상의 문제점으로 현재 한일항로의 톤당 THC는 6000원으로 북미/유럽항로(4,300원), 동남아항로(5,500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며 둘째 CFS Charge가 화물별, 작업형태별로 상이하고 물동량 증가에 따른 단위작업당 코스트 인하요인을 고려하여 원가가 정확히 산출되어야 하며 셋째 THC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CFS Charge인상은 전항로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이는 대하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하주들에게 큰 부담이 돤다는 점을 지적했다. 따라서 하협은 대일수출회복 지원을 위한 선하주 협조차원에서 한근협의 해운부대비용의 인상자제를 강력히 요청했다.

기사일자 2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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