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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6-12 |
| 제목 |
국내 전통주력산업 노령화 심각 |
LG경제연,"국내 전통주력산업 노령화 심각" 2002년06월12일 10:33 우리나라 전통 주력산업에서 노령화가 급속히 진 행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현재 우리나라 전통 주력산업인 의 류와 고무.플라스틱, 섬유, 철강업종의 근로자 평균 연령은 36∼39세를 나타내고 있 다.
특히 의류업종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지난 93년 32.1세에서 37.7세로 5.6세가 높 아졌고 고무.플라스틱과 섬유도 각각 4.2세와 4.1세의 평균연령이 올라가 노령화현 상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반면 컴퓨터와 통신장비 관련 제조업, 정보처리 서비스업, 소매업의 평균연령은 30∼31세로 주력산업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직종별 평균연령을 보면 사무종사자는 지난 93년에 비해 0.6세 상승하는데 그친 반면 기능원과 기계조작원은 각각 1.5세와 2.8세가 높아졌다.
전문가집단에서도 분야별 노령화 차별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컴퓨터와 보건의료, 법률 및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직종 평균연령은 30∼32세 에 불과한 반면 과학과 공학분야는 각각 38.2세와 35.5세로 조사됐다.
이우성 책임연구원은 "청년계층의 전통제조업과 기능직, 공장직 기피로 전통산 업에서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은 기술이전과 생산성 하락문제를 야기시킬 것"이 라면서 "이는 결국 성장잠재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점진적 인 산업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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