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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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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행 태리프 인상…시장가도 업그레이드 |
미주행 태리프 인상…시장가도 업그레이드
오는 9월 16일 항공사의 한국발 미주행 태리프가 인상됨에 따라 'Net-Net 베이스'의 시장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이 대형 화주의 항공물류 담당자로부터 집계한 '미주 태리프 인상 비교표'에 따르면 미 서부의 경우 인상 이전의 kg당 3,238원(2.47달러)에서 인상 후 3,468원(2.94달러)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부행 역시 3,681원에서 3,942원으로, 동부행은 3,834원에서 4,104원으로 각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계산이 나오게 된 것은 항공사의 D/C율(가격할인율)과 환율 변화, 그리고 7%의 태리프 인상을 염두에 두고 계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주사무국은 "문제는 항공사의 D/C율이 인상 전과 동일할 때, 환율이 달러당 1,180원을 유지할 때 이같은 예상치가 나온다는 것"이라며 "항공화물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항공사가 D/C율을 축소시킬 소지가 많고 또 환율도 불안정한 상태여서 이보더 더 높은 시장가격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적항공사가 태리프 인상에 따른 화주의 충격은 전체 화주에 5분의 1 이하 수준이라고 주장하는데 이번 조사 집계를 통해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공사에서는 "대기업 중심의 단순 계산에서 나온 수치"라면서 "실제 시장에서는 태리프 인상에 따라 더욱 탄력적인 운임 혜택을 부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해 화주의 주장을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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