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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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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인터넷 항공권 매출, 1천억 달성 |
[항공] 인터넷 항공권 매출, 1천억 달성 01 24 2003 10:19AM 2005년 5천억원, 인터넷 회원 500만명 전망
대한항공(KAL)이 2002년 인터넷 항공권 판매액에서 사상 처음으로 1천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KAL의 인터넷 항공권 판매 실적은 2001년 대비 82% 증가한 1천120억원으로 이 중 국내선 840억, 국내선 280억원을 기록했다.인터넷 판매액이 1천억원을 넘어 선 것은 98년 이래 5년만으로 첫 해 판매액 34억원 보다 32배나 성장한 것이다.
특히 인터넷이 국내선 전체 매출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선의 경우 오는 2005년까지 3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KAL이 발표한 2002년 인터넷 판매 실적으로 보면 30대가 42%를 뒤이어 20대(31%), 40대(23%) 순이며 20대와 30대가 전체 인터넷 항공권 구매 고객의 70%를 차지했다.
KAL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국내선 1천250억, 국제선 75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며 “매년 인터넷 항공권 구매액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예매, 회원정보 등 인터넷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L은 인터넷 구매 활성화의 일환으로 항공 여행 시 종이 항공권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는 전자항공권(e-티켓)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국내선은 올 상반기 중, 국제선도 내년 상반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전자항공권을 이용하면 항공권 분실 우려가 없고 여정 변경으로 운임 차이가 날 경우 영업장을 찾아 항공권을 재발급 받을 필요 없이 간단하게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전자항공권 도입으로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 및 인터넷 예약 후 보딩패스만 끊으면 된다.
이밖에 고객의 연령과 성별특성에 따라 맞춤형 웹사이트를 개발, 스카이패스의 보너스 항공권 인터넷 발급을 국제선으로 확대 적용하고 결제수단을 계좌이체도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인터넷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KAL은 오는 2005년까지 인터넷 항공권 판매액을 5천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인터넷 회원도 500만명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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