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ㅣ SITEMAP ㅣ FAVORITE ㅣ ENGLISH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3-05-30
제목 인천-청도 컨항로 개설 지연
인천-청도 컨항로 개설 지연
빨라야 6월 하순경 시작될 듯

6월 6일로 계획돼 있던 인천-청도간 컨테이너항로 개설이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인천-중국간 컨항로의 시범모델이 될 동 구간의 서비스는 빨라야 6월하순경에나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청도구간 운항선사로 정해진 범양상선은 600TEU급의 선박을 물색해 6월 6일 청도항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었으나 카페리선사측의 참여사인 위동항운에서 선박의 규모에 대한 이의가 제기된데다 선박이용료에 대한 참여선사들의 반발이 있어 재조정에 들어간 상태이다.

카페리선사측은 항로의 특성상 가능한한 선박의 규모를 작은 것으로 하자는 의견이고 컨테너선사측은 8개의 선사가 셰어를 나누어야 하는 만큼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선박을 투입하자고 주장하고 있어 의견이 상충되고 있다.

이에따라 범양상선은 이미 물색해 놓은 선박을 취소한 상태에서 500TEU급의 선박을 다시 찾고 있으며 선박의 이용료도 참여선사들의 요구를 수용해 적정선으로 조정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비스 개설에 대한 운항사와 참여사간의 개설합의가 성사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미 결정된 인천-중국간의 6개항로(청도, 위해, 대련, 천진, 단동, 연태)의 운항 결정에 대한 이의가 카페리선사측에서 제기돼 문제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6개항로의 운항선사는 한국선사와 중국선사가 3개항로씩 나누어 결정되었으며 동항로의 기득권자인 카페리선사들은 항로별로 50%씩의 스페이스를 이용하도록 원칙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현재 카페리선사측이 6개항로에서 절반은 카페리선사측이 운항사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인천-중국간 컨테이너항로 개설의 기본 원칙까지도 흐트러질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와관련 정부는 컨테이너선사협의체와 카페리선사협의체에서 자율적으로 합의를 보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대해 해운업계의 한 관계자는 "운항사를 정하고 구체적인 개설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항로개설 기조를 흔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정부가 나서 강압적으로라도 해결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렇지 않고 동항로 개설이 계속 지지부진할 경우 경인권 하주와 인천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셀 것"이라고 덧붙였다.
CARGOROWORLD CO., LTD.  ㅣ  Corporate Registration Number: 201-81-28099  ㅣ  President(CEO): Kwon-Ho Cho ㅣ  E-MAIL : cargoro1@cargoro.com
Addresss: #405, 62-9, TAEPYUNGRO-1GA, CHUNG-GU, SEOUL, SOUTH KOREA  |  TEL: +82-2-722-0397  ㅣ  FAX: +82-2-722-0398
Copyright (c) 2012 CARGOR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