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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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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개사 무역자동화 본격 추진 [무역일보] |
3만개사 무역자동화 본격 추진
IT(정보기술)와 수출마케팅의 결합을 통한 신수출마케팅 체제가 구축된다. 또 3만개 무역업체 무역자동화 확산사업이 추진된다. 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11일 무역협회 초청 `무역업계와의 조찬간담회"에서 “미·일 경기가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하반기이후 수출부진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IT와 수출을 접목시킨 수출마케팅 전략인 전자무역 종합시책을 이 달중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에 어둔운 중소기업에게 전문가가 수출전략을 종합 컨설팅해주는 수출전략 컨설팅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의 KOTIS(무역정보망)가 전면 쇄신된다. 장 장관은 또 시장개척단사업에 IT기법을 적용한` e-시장개척단사업"을 선보여 연간 10억달러의 수출증대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1만개 중소기업 IT화 사업에 무역자동화 솔루션을 포함해 3만개 무역업체 무역자동화 사업으로 확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을 통해 중소기업에게 웹EDI서비스 개발과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 해외수출마케팅 기반이 될 중기 해외공동물류센터를 4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미국(뉴욕), EU(로테르담) 등 수출주력시장과 중남미(파나마), 중동(두바이) 등 성장시장에 단계적으로 설치한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문규마 한림상역 대표 등 중소무역업계 80명,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수출보험공사 등 20개 수출유관기관, 의류산업협회 등 업종별 단체 대표 16명 등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철 무역협회장은 “외환위기 이후 책정된 기업의 부채비율 및 외상수출한도, 현지금융 관리방식 등은 이제 환경변화에 맞게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장 장관은 “이제 기업들이 수익성위주의 경영을 조성하는 등 조건이 개선돼 경직적으로 경제를 운영하는 데은 어려움이 있다”며 “여건과 현실에 맞고 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무역협회의 장재식 산자부장관 초청, 무역업계와의 조찬간담회 업계 애로사항 건의및 장관 답변. 요지>
-한림상역 문규마사장 =해외위탁가공 생산방식의 무역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제조업이 아닌 도소매업으로 분류돼 조세 및 금융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설확장자금이나 투자자금을 늘려 해외투자지원을 강화하겠다. 또 이중과세방지조약을 통해 해외에서 세금을 내면 본국에서 그만큼 공제해 주고 있다. 담보인정범위나 조세감면혜택 등은 다시 고려해 보겠다.
-KOREA8848 서장택사장=은행에서 무역금융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소프트웨어 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우리 수출산업의 주요 분야로 성장하도록 마케팅 지원이나 제도 개선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
▲전자무역을 수용하는 대외무역법을 최근 개정했다. 이에 따라 IT와 수출을 결합한 종합 전자무역 수출대책을 이 달중 발표하겠다.
-쓰리원 한상엽사장=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통상마찰 압력이 개도국까지 확산되고 있다. 중소기업에까지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통상에 장애가 되는 장벽들을 제거해 주기 바란다.
▲정부는 각국의 수입규제 현황을 모니터링제도를 통해 점검하고 있다. 통상절단 파견이나 민관합동수입규제 대책반을 편성해 통상마찰 예방에 더욱 주력하겠다. 또 수입규제로 피해를 입은 개별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6억5000만원 규모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 아메스 김익환사장=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90%이상이 외산 유명브랜드 제품이다. 면세점 설영허가 기준 중 현행 면세점 매장의 5분의1에 국산품 매장을 운영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4분의 1이상으로 조정해주기 바란다.
▲면세점에서 국산품 판매를 늘려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설영허가기준은 관세청고시이다 보니 경제장관회의때 논의하고 업계 건의를 최대한 수렴하겠다.
- 엔트랙 임완근사장=IT관련 벤처기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자금지원과 남북협력사업 승인 절차 간소화 및 심의기간의 단축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해주기 바란다. ▲남북경제협력사업은 통일부가 주무부처다. 통일부와 상의해서 종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
- 두산기계 신상호부장=동남아 국가에서 공작기계 수요가 NC공작기계로 전환되면서 교육 훈련용시설 및 장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잠재수요 창출 등 파급효과가 큰 대학, 연구기관, 직업훈련기관 등에 대해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자금 금리를 획기적으로 낮춰주기 바란다.
▲우리 기업의 추출촉진을 위해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라오스 등 아시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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