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03-06-03 |
| 제목 |
유통ㆍ물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제시 |
'지식기반서비스산업 성장동력화 세미나' 개최 산자부>
-2013년, 355조원 부가가치 창출 전망
차세대 성장산업 기획단(지식기반서비스산업분과위원회)이 주최한 '지식 기반서비스산업 성장동력화 세미나'가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및 산· 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9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 었다. 산자부는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 4월초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차세대성장산업 기획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미래전략산업,' '주력기간 산업,'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 3개 분과위를 설치하고 발전방안을 수립 중이다.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그동안 우리경제는 '80∼'90년대의 자본투입 주도형 발전전략 추진으로 제조업 분야에서는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였 으나,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간의 투입주도형 성장전략에서 혁신주도형 성장전략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는 제조업 및 타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지식기반서비 스산업의 발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계기"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신산업을 통해 2003년 지식기반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109조원에 서 2013년 약 355조원으로 약 3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은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유통ㆍ물류의 성장동력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 백 인수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은 "선진국들의 유통ㆍ물류산업이 빠른 속도로 거대화되고 글로벌화된 시점에서 한국의 유통 신업태의 부상은 향후 10년간 부가가치가 2배로 성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 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적ㆍ인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정부의 국제화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통ㆍ물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유통업태로의 구조 전환 사업 △중소 및 지방 유통업의 혁신사업 △ 제조-유통-물류기업간의 정보화, 협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모니 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종합물류전문업체로의 구조전환 사업 △물류표 준화 사업 △산업 물류 정보화 사업 △물류 공동화 사업 등을 적극적으 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백인수 연구위원은 유통 산업의 장애요인으로 "생계유지형 중소유 통업과 재래시장 위주의 구조가 취약하고 유통정보화 및 협업화 의식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유통전문 인력과 유통 연구 기반이 부족한 것이 문제"라며 "선진 기술 이전의 파급효과로 인한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물류 산업의 장애요인으로는 "물류업체의 영세성과 물류 아웃소싱 에 대한 비중이 저조해 이로 인한 물류비의 부담이 가중되고 물류정보 화, 표준화, 공동화가 조성이 미비하고 역시 단순 물류인력 및 전문 물류 인력이 부족한 것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범산업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본적인 인프라를 조성하고 물류공동화로 인한 중복투자를 방 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산업자원부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안을 확정짓고 관 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금년 7월부터 범정부차원의 국가아젠다(Agenda) 로 선정하여 종합적인 발전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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