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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6-10 |
| 제목 |
항공항만 ‘일관 통관시스템’ 도입 |
관세청, 동북아물류중심 ‘초일류세관’ 추진 수출입 통관 및 화물관리제도 등 업무 쇄신
동북아 경제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인적*물적 이동의 중심인 공항만을 중심으로 환적화물의 신속한 통관망을 위한 ‘항공항만 일관 통관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감시를 위해 주요 항만 곳곳에 CCTV와 각종 정보를 연계하는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는 한편, 부두에서의 1차적인 감시를 해당 관리기관에 위임하고 세관은 우범지역을 기동감시하는 등 첨단 감시장비 중심의 감시체제로 세관 감시시스템이 변환된다.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최근 민*관*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일류세관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데 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세관행정의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김용덕 관세청장과 안충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등이 공동위원장에 선임돼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동북아 물류팀 ▲정보시스템 고도화팀 ▲항만감시 선진화팀 ▲업무쇄신팀 등 4개 팀으로 나눠 관세청의 주요 혁신과제를 강구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각 추진팀별로 이번달까지 해당 업무분야에 대한 실천방안을 마련해 추진위원회의 보고 및 심의를 거치는 대로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확정된 혁신방안을 추진함에 있어 매분기별로 추진결과를 추진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추진성과 및 수정사안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각 추진팀이 밝힌 혁신방안에 따르면, 동북아 물류팀은 수출입 통관 및 화물관리제도를 세계 최일류 수준으로 개선해 무역환경 조성 및 세계적 물류서비스 업체의 국내유치를 지원하는 등 동북아 물류중심에 설 수 있도록 통관행정 전반을 혁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수입화물의 입항에서 창고반출까지 물류흐름 전과정의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화물추적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환적절차 간소화, 공항만 일관 통관시스템 구축, 24시간 상시 통관체제 운영 등을 골자로 한 물류 혁신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또 항만감시 선진화팀은 수출입 화물 흐름의 저해 없는 효율적인 감시행정 수행을 위해 감시 장비를 과학화하고 공*항만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부산 북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감천항 및 동해 묵호항을, 기타 주요 항만의 경우 내후년까지 ‘감시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입체적인 감시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부두에 대한 1차적 감시업무를 부두 관리기관에 위임하고 세관은 우범지역에 한해 기동감시하는 등 선진국형 감시체제로 개편해 조사인력의 효율적인 운용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업무쇄신팀별로 각각 ‘통관 단일창구시스템’ 및 ‘3S 운동’을 개발 및 지속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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