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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6-13 |
| 제목 |
對中 디지털 전자기기 수출 호조 |
1분기 디지털전자기기 대중국 수출 전년동기 대비 91.6% 증가*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는 올 1분기 동안 대중국 디지털전자기기의 수출이 23억7300만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6% 증가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전체 대중국 수출 증가율 60.8%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수입은 이기간 수입은 35.2% 늘어난 13억24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억4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전년 동기에 비해 4배나 급증했다. 중국으로 수출된 디지털전자기기 상위 12개 품목 중 중 정보통신산업용 품목 6개, 전자부품 4개 품목, 가전용 2개 품목으로 정보통신산업용 제품의 수출 비중이 높았다. 특히 휴대폰전화기는 4억000만달러로 전체의 18.0%를 점하면서 단일 품목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또한 상위 5대 품목인 휴대폰전화기, 무선통신기기부품, 컴퓨터부품, 집적회로 반도체, 음극선관의 수출액은 15억10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자기기 총수출 점유율도 63.8%로 5.8%포인트 올라갔다. 지난해 1분기 상위 5대 품목의 수출금액은 7.1억달러, 점유율은 58.0%였다. 한편 품목별 수입의 경우 상위 12대 품목의 중 전자부품이 7개에 이르렀으며 정보통신산업용이 나머지 5개를 차지했다. 가전용은 하나도 들어가지 못했다. 이중 수입금액이 1억달러를 넘는 품목은 컴퓨터부품(1억5000만달러), 집적회로 반도체(1억4000만달러), 경보신호기(1억1000만달러) 등 3개 였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정보통신산업용기기의 경우 휴대용전화기(4억2000만달러, 478.4% 증가), 휴대용컴퓨터(2억9000만달러, 432.7%), 컴퓨터(3억1000만달러, 392.9%) 등이 세자리수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141.8% 늘어난 14억3000불로 집계되었다.가정용기기는 컬러TV(6000만달러, 126.0% 증가)를 비롯한 일부 디지털 전자기기의 선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7% 늘어난 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자부품의 경우 집적회로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부품 등이 세 자리 수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냄에 따라 역시 전년 동기보다 45.6% 늘어난 7억달러를 기록했다. 세부 품목을 보면 집적회로반도체 2억2000만달러(188.6%), 무선통신기기 부품 3억6000만달러(174.3%), 컴퓨터부품 3억달러(86.7%), 인쇄회로기판 2000만달러(72.3%)로 집계됐다. 품목별 수입은 정보통신산업용기기의 경우 27.9% 증가한 5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증가율 50.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경보신호기는 1억1000만달러로 145.6% 증가했다. 가정용기기는 3.2% 늘어난 1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자부품은 폐건전지, 모니터, 집적회로반도체 등의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63.5% 늘어난 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입 증가율(23.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 중국에서 광범위하게 극성을 부리던 사스(SARS) 및 국내의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다소 둔화되었던 디지털전자기기의 수출이 대내외 악재가 점차 해소되면서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이유로 국산 이동단말기가 중국시장에서 선두 그룹을 지속하고 있는 등 국산 디지털 전자기기의 우수한 품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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