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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3-07-12
제목 해외 관세관과의 대화방 운영
수입업체들은 오는 8월부터 해외에서 통관 상 어려움을 겪을 경우 현지에 주재하는 관세관과 상담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에 '해외 관세관과의 대화방' 을 신설해 오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내 수출업체가 외국과의 교역에 있어 언어·문화 차이 및 제도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겪고 있는 통관 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관세청은 '해외 관세관과의 대화방' 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우리나라 주요 교역국에 주재하고 있는 관세관이 개별 질의 응답과 현지 관세관과 직접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 통관지원국 성복용 사무관은 “관세관이 현지 통관제도 및 통관상 주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국 통관제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면서 “통관상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주재 관세관(박철구)은 지난달 23일 태국 내 한국 투자업체인 'Parks Toy' 가 수출신고 없이 물품을 미국으로 반출하였다는 이유로 약 6백만 바트(한화 1억8000만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려는 것을 태국 관세청에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임을 입증해 5만 바트의 질서위반으로 처리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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