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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7-28 |
| 제목 |
중국, 환율 변동폭 확대 조짐 |
위안화 재평자 압력 '불끄기'... 점진적 개혁 가능성 중국이 국내외의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으로 인해 현재 고정되어 있는 환율 변동폭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은 국내외의 위안화 재평가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위안화 가치결정 메카니즘을 개혁하고 변동폭을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은행의 관계자는 현재 환율 변동폭에 대한 분석이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진국들이 중국의 환율제도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 미국의 스노우 재무장관은 중국의 환율시스템이 보다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으며, 그린스펀 의장 역시 변동환율제도를 제안했다. 하지만 IMF의 케네스 로고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IMF는 중국에 대한 평가절상 압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은 중국이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가치고정(페그)을 통해 지난해 1천억 달러가 넘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중국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로 선진국들의 비난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환율제도를 개혁하는 것은 환율변동이 유연해지고 시장메커니즘에 의해 가치가 결정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변동환율제도로의 급격한 이행은 아니다. 완전변동환율제를 중국이 택할 경우 위안화의 수급 등 그동안 정부가 가지고 있던 외환에 대한 통제제도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중국의 부실채권이 은행 자산의 20%를 넘어서는 현 상황에서 자칫 중국 금융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점진적인 환율제도 개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장영민 기자 ymjang71@tradenews.net
중국 도저 제조업체 수익성 악화
중국공정기계공업협회 전문가들에 의해 중국 도저(Dozer) 시장에 대한 전망 분석을 통해 살펴보면 작년에는 200대 정도를 기록했지만 올해에는 약 4,500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건설기계 기종의 급속한 증가 속도에 비하면 성장세는 기대 이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도저의 경우 중국내 제조업체가 많은 반면에 제품의 생산 기종이 단편적인 것이 특징이다. 중국공정기계공업협회의 전문가들이 지적한 바에 의하면 다른 건설기계류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중국내 도저시장에서도 중국업체보다는 세계유명메이커들에 대한 수요가 크며 100마력이상의 도저가 생산되고는 있지만 일부 대형프로젝트의 동시다발적 착공으로 인해 중국내 일부 제조업체들의 생산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기업들은 기종별 생산을 다양화하고 선진국형 제품 생산 및 유명메이커업체들의 영업력등을 연구하는데 노력하고 하고 있다. 현재 중국내 도저를 생산하는 업체는 하북선공 등 10여개업체이다. 중국업체들의 최대현안은 생산량과 판매수입의 급속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효율성은 크게 진전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도저의 가격은 농업기계의 가격에 맞추어 형성되며 이로 인해 저가의 제품이 다량 판매되고 있어 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채수웅기자 woong@tradenews.net
日 IT경기 뚜렷한 회복세
일본 IT경기가 최근 세계 반도체 수급상황 호전, 첨단 IT제품 호조, 구조조정 효과 등 3개 순풍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001년 저점을 보였던 일본 IT업계는 최근 2~3년 새 구조조정을 통한 IT업계 체력 강화 효과가 IT경기 회복 및 수요창출과 맞물리며 뚜렷한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 신문은“일부 디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인한 재고 증가 우려 속에서도 일 IT경기가 대세 회복 바람을 탔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액정소자 등 일본의 IT 관련제품 생산 상승세도 높아졌다. 일본 내각부가 광공업생산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IT관련생산지수(2000년=100)는 2001년 10월 저점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5월에는 104.2를 기록, 2000년 12월 최고치인 105.9에 근접했다. 한편 전자부품, PC 등의 수출물량도 크게 늘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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