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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3-07-29
제목 亞 7개국 상반기 수출 호조
貿協, 중국 33.9% · 한국 17.5%등 대부분 두자릿수 증가
우리나라와 해외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아시아 6개국의 올 상반기 수출입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무역협회가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 상반기 수출입 실적 집계결과에 따르면 세계경제 회복 지연 및 사스(SARS)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입 활동이 전년에 비해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국가는 수출입 모두 1분기의 급격한 증가세가 2분기 들어 둔화되며,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출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가 전년 하반기 증가세를 이어가며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증가율의 경우 중국이 33.9%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17.5%), 싱가포르(15.7%), 홍콩(14.9%), 일본(13.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출 규모로는 일본이 2219억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중국 1903억달러, 한국 892억달러 등의 순이었다.
수입의 경우 말레이시아(0.9% 감소)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역시 두자리 수 증가세를 시현했다.
국가별로는 중국(44.5%), 인도네시아(24.2%), 한국(21.0%), 일본(17.1%) 등에서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1분기에 비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의 경우 한국(16억달러) 중국(90억달러), 일본(9억달러), 대만(17억달러) 등이 수입급증으로 무역수지 악화가 두드러졌으나 대부분의 국가들이 2분기 들어 수입증가율이 크게 둔화되며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하회했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은 무역수지 흑자가 확대 또는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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